[새로 나온 책] 김치 선교사 땅 끝까지 런런런! 外

Է:2010-01-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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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김치 선교사 땅 끝까지 런런런! 外

◇김치 선교사 땅 끝까지 런런런!(유병국 지음)=선교 동원 사역자로 쉼 없이 달려온 ‘김치 선교사’의 12년 된 고백이다. 저자는 국제선교회(WEC) 선교사로 아프리카 오지 감비아에서 사역하던 중 부름을 받고 1997년 한국 본부를 세웠다. 사역의 제1원칙은 ‘믿음 선교’였다. 그는 ‘한국 선교의 국제화’를 목표로 세우고 달리면서 믿음의 동역자를 길렀다. WEC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초교파적 국제 선교 단체다. 전 세계 55개국에서 모인 수천 명의 장기 선교사들이 지구촌 70여곳의 최전방에서 교회를 세우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500여명의 장기 사역자를 동원해 파송했다. 달리고 달리는 진짜 ‘종다운’ 사람들의 헌신 스토리를 담았다(홍성사).

◇복음의 사람 되기(양희삼 지음)=세상의 모든 일은 기초가 매우 중요하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느슨해진 신앙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준다. 하나님의 방법과 식(式)을 깨닫게 해준다. 수십년간 교회를 다니면서도 해결되지 못했던 죄책감과 자유함, 공로사상과 자기의 의(義), 많은 성도들이 고민하고 있을 법한 문제를 아주 쉽게 풀어준다. 또한 평신도로서 가지고 있었던 신학적인 궁금증도 해소시켜 준다. 세속적인 것과 타협했던 신앙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기도 한다. 저자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복을 말하지 않는다. 우리의 잘못된 죄의식과 거짓 은혜를 버리고 투명한 크리스천의 삶을 살라고 촉구한다(나홀라임).

◇기도로 지은 집(김두봉 지음)=회고록이라기보다는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다. 삶의 고비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저자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그의 자녀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간증은 더욱 놀랍다. 기독교장로회 서울 노회에 소속된 저자는 어려웠던 시절 서울 효동교회의 기둥 노릇을 해왔다. 그는 말씀을 실천으로 옮겨 평신도의 사표가 됐다. 롯데 그룹에서는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한 실력 있는 기업인으로 추앙받았다. 1930년대에 태어나 지금까지 믿음으로 치열하게 살아왔다. 그의 인생 여정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교회당처럼 평화로우면서도 따뜻한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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