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학업성취도평가 7월로 앞당겨

Է:2010-01-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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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지난해보다 3개월 앞당겨 7월 13∼14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란 초·중·고교생이 교육과정에 얼마나 잘 따라오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평가 대상은 국가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전국의 초6, 중3, 고2 전체 학생이다. 지난해까지 1학년이었던 고교는 올해 2학년으로 변경됐다. 중·고교 평가시간은 기존 과목당 70분에서 60분으로 단축된다. 초등학생은 40분으로 종전과 같다. 평가 과목은 초6과 중3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과목이다. 고2는 국어 수학 영어 3과목이다. 고교는 시험도 7월 13일 하루만 치른다.

평가 결과는 과목별로 우수, 보통, 기초, 기초미달 등 4단계로 구분돼 9월 초 학생들에게 통지된다. 올해부터는 학교 정보공시 사이트인 학교 알리미를 통해 11월에 전국의 초·중·고교별로 학생 성적 비율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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