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1월24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

주요 백화점들이 8일부터 24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8∼10일 본점에서 랄프로렌, 앤클라인뉴욕 등이 참여하는 ‘여성패션 겨울 특집전’을 열고 해당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본점 잠실점 등 8개점에서는 12일까지 ‘제일모직 대전’을 열어 지방시의 겨울 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8∼14일 압구정본점 등 4개점에서 ‘1년에 단 한번 와코루 초대전’을 진행한다. 고급 란제리 브랜드 와코루의 브래지어, 팬티, 거들, 슬립, 파자마 등을 2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8∼24일 브랜드별로 게스 베네통 등 30%, 아디다스 블루테일 등 20%, 나이키 MCM 등을 1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들은 세일기간 동안 2010년 설 선물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정육, 굴비, 청과 등 인기 설 선물세트를 예약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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