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전시] 민화속 음식 등 ‘밥상’ 모티브… 토포하우스 ‘상차리는 여자’ 전

Է:2010-01-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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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민화속 음식 등 ‘밥상’ 모티브… 토포하우스 ‘상차리는 여자’ 전

전시장 벽면 가득 밥상 그림이 차려져 있다.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관장 오현금)가 새해 첫 전시로 여는 ‘상차리는 여자’ 전이다. 밥상을 주제로 작업하는 정경심과 임영숙의 작품, 콩테와 파스텔로 상을 그리는 이강욱의 그림, 푸드스타일리스트 오정미가 전통 민화 속 문자도에 그림들과 옛 음식들을 함께 배치해 찍은 사진 등이 출품됐다.

디자인 관련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청담회 회원들이 민화 속에서 음식과 관련된 부분을 발췌해 모사한 작품도 걸렸다. 하얀 쌀밥에 반찬 두어 가지가 놓인 밥상 그림과 고색창연한 전통적인 상 위에 화사한 색채로 그린 작품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는 12일까지 열리고 7일에는 오정미의 푸드아트 강연도 마련된다(02-734-7555).

이광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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