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노동자 안전
지난해 5월 경북 구미시 축사 신축공사 현장의
철골 지붕에서 선라이트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가 높이 약 5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다세대주택 신축공사 현장 5층에서 B씨가
동료와 함께 자재 운반을 하던 중 넘어지면서
승강기 설치를 위해 뚫어놓은
“저희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
평균 나이가 60세를 넘습니다. 젊은 사람은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가 없어요.”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설현장의 전희진 현장소장은 한숨을 내쉽니다.
정부청사 이전 후 전국 가장 젊은 도시로 조사된 세종시. 도시의 뼈대를 만드는 세종시 신축 건설현장엔 정년을 곧 앞두거나, 훌쩍 넘긴 60대 근
최근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저조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에게 치우친 육아돌봄이 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아빠'도 육아와 가사의 주체라는 인식시키기 위해 '100인의 아빠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에서는 KT&G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T&G는 남성직원의 육아휴직 권장
최근 사립유치원의 비리사태와 폐업 선언 등으로 맞벌이 부모의 아이 돌봄 고민이 더욱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손잡고 온종일 돌봄을 제공하여 보육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도 아이 돌봄을 위한 복지제도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KT&G는 가족캠
차마 외면하지 못한 515명의 특별한 선택 – 생명나눔
24시간 언제 울릴지 모를 전화기를 붙잡고 사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코디네이터
위급한 전화에 365일 쉬는 날 없이, 뇌사추정자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코디네이터가 마주하는 여러 상황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순간은 바로 가족들에게 환자가 뇌사상태임을 얘기해야 하는 그 순간입니다.
대부분의 유가
로마제국에서 부터 시작된 '메세나'는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으로 예술/문화를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활동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국내에서 대표적 메세나 활동으로는 상상마당을 통해 예술가 육성을 지원하는 KT&G 등이 있습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을 알고 계신가요? 낙후된 골목길에 대해서 범죄예방과 도시 재생이라는 일거양득을 노리는 셉테드(cimr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을 의미) 개념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셉테드 개념을 활용하여 골목길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