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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대학원 공학교육 석사를 졸업했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2년 동안 회사 생활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열망을 내려둘 수가 없었다. 배우 이서이의 이야기다. 이서이는 28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너무 싫어하셔서 엄두를 못 냈다”며 “방송아카데미를 다니

2016-11-30 10:26

“인생 정말 짧잖아요. 취미라도 즐겁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닐까 싶어요.” 뮤지컬배우 김보현(35·서울 청운교회)에게 인터뷰 말미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자 배우로서의 포부가 아닌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같은 말을 전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김보현은 2008년 뮤지컬 ‘찬스’

2016-11-29 10:16

크리스천인 이경선(38) 프류듀서가 사람을 살리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이경선 프로듀서는 2005년 MBC 드라마국에 입사해 2011년까지 일했다. 이후부터 현재까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제작본부 드라마팀 책임프로듀서로 근무하고 있다. 드라마 ‘신돈’ ‘누나’ ‘겨울새’ ‘달콤한 인생’ ‘선덕여왕’ ‘혼’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2016-11-08 15:12

한국인 최초로 전설적인 미국의 재즈 레이블 ‘Blue Note’에 이름을 올린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피아노 첫 솔로앨범 ‘La’를 발표했다. 곽윤찬은 최근 국민일보와의 만남에서 “그 동안의 피아노 재즈 앨범은 거의 다 트리오였는데 솔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많은 소음으로 현대인들의 귀가 너무 지쳐 있다. 뉴에이지 음악을 통해서는 우울해지는 등 좋지 않은 영

2016-10-31 15:21

홍승철(38) 드라마 프로듀서(‘88홀딩스’ 제작이사)가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 덕분에 긴 방황의 시간을 끝냈다고 전했다. 홍승철 프로듀서는 24일 국민일보와의 만남에서 “일하는 것도 바빴고 노는 것도 바빴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노는 게 너무 좋았다.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교회에 안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어느 날 한 피디님이 같이

2016-10-25 09:51

가수 라엘(Ra.L)이 동생인 나오미와 함께 지난 8월 싱글 ‘별처럼 빛나는 그대에게’를 발매했다. 라엘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별처럼 빛나는 그대에게’는 저희 둘에게 떠오른 영감으로 만든 곡”이라며 “풀밭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기서 곡을 써보자!’고 해서 출발해 가볍게 썼다.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풀밭에서 들으면 좋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동생과는 지

2016-10-20 10:40

테너 정태성이 오페라 ‘손양원’에서 손양원 목사 역에 캐스팅됐다. 정태성은 17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손양원 목사 역을 맡고 먼 길을 돌아 이제야 성악을 시작했던 이유와 목표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신학생이던 시절 성악에 문외한이었는데 우연히 94년 미국 월드컵 때 파바로티의 ‘네쑨 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듣고 멋진 소리로 찬양하고 싶다는 생각

2016-10-17 16:14

가수 리애가 2009년 2집 앨범 이후 새로운 곡을 들고 7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5월 발라드곡 ‘망가진 얼굴’을 발표했다. 리애의 힘 있는 보컬과 소울이 인상적이다.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리애는 다시 사랑이라는 뜻”이라며 “내 음악을 다시 시작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동안 드라마나 영화 OST를 통해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렸는데 나의 음악이라

2016-10-09 17:18

오구실하면 이채은, 이채은하면 오구실 떼려야 뗄 수 없게 됐다. 배우 이채은은 웹드라마 ‘오구실’의 여주인공 오구실 역을 맞아 평범한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 일상을 담백하게 그려냈다. 드라마 속 가상의 인물이 아니라, 실제 어느 한 사무실에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느낌까지 전한다. 독립영화계의 여신이라 불리는 이채은의 연기 내공이 ‘오구실’ 시즌1, 시즌2에 고스란히 녹

2016-10-06 12:14

방송인 이정수가 책 ‘결혼해도 좋아’를 지난 1일 발간했다. 이정수는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 지인이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이혼했다”며 “어떻게 그렇게 빨리 이혼을 하게 됐을까 라는 생각을 들었다. 결혼에 대해 우리가 너무 모르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행복한 결혼 생활의 노하우를 전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정수는 지난 20

2016-10-0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