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가 시민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행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성장 드라마의 ‘주연’은 공격수 아사니였다. 드라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높은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가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결정전에서 2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이번 챔프전은 ‘박혜진(사진) 더비’로 꾸며지게 됐다. 올 시즌 BNK로 전격 이적한 베테랑 가드 박혜진은 지난 시즌까지 몸담았던 친

김혜성(26·사진)이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김혜성이 포함된 7명의 마이너리그행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구단이 김혜성에게 마이너리그 옵션을 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숙원 사업인 천안 축구종합센터가 올해 가을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기간이 길어지면서 생긴 재정 문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갈등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대한체육회가 신임 사무총장으로 김나미(왼쪽) 전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을 내정했다. 체육회 출범 105년 만의 첫 여성 사무총장이다. 새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으로는 김택수(오른쪽) 아시아탁구연합 수석부회장이 내정됐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만 6개를 딴 ‘한국 승마의 전설’ 서정균(사진) 청학승마클럽 감독이 62세의 일기로 12일 별세했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서 감독은 한국 승마의 1세대 간판이었다. 그는 1986 서울 아시안게임부터 4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 UCL 16강 2차전에서 리버풀 버질 반 다이크와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기를 1대 0으로 이긴 PSG는 합산 스코어 1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2025년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CC(파72)에서 열리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이 개막전이다. 작년에 3라운드 54홀 경기

프로배구 V리그에서 뛰고 있는 쿠바 출신 외국인 거포들이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레오는 통산 최다 득점자로 올라서기까지 5점만을 남겨뒀다. 여자부 GS칼텍스의 실바는 여자부 최초로 2시즌 연속 1000

미국 메이저리그(MLB) 출신이나 재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선수들이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통해 ‘검증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우완 코디 폰세는 10일 인천에서 열린 시범경기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