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의 국민일보 사장상(일상부문 최우수상)에 이제욱씨의 ‘나는 물과 함께 간다’가 선정됐다. 물리치료사를 꿈꿨으나 청력을 잃으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4)씨는 결혼이라는 인생 제2막을 앞두고 바쁘면서도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지만 하나님이라는 내 인생의 ‘연출자’가 동행하시기에 걱정이나 초조함은 내려놨

성인 10명 중 6명이 1년 동안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시대. 그래도 읽을거리가 쏟아지는 오늘날, 성경을 집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저자는 “믿음의 여행을 하는 이들에게 성경은 가깝고도 먼 책”이라며 “성경을 더 가까이 느끼

신앙생활을 하며 생기는 궁금증에 대한 답을 담은 책은 많다. 그러나 저명한 개혁신학자의 가르침을 직접 받은 뒤 평생을 강단에서 신학생을 가르친 개혁신학자가 쓴 문답에는 어떤 추론이나 사색 없는 뚜렷한 믿음이 드러난

세계적 베스트셀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1분 경영’의 저자 켄 플랜차드가 그의 친구 필 하지스와 함께 이 시대의 서번트 리더가 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나섰다. 리더십 사역 기관 리드 라이크 지저스(Lead like Je

절임 배추 주문이 늘어나는 김장철이 다가오면 택배기사들은 유독 긴장한다. 소금물이 담겨 무거운 데다 상자도 터지기 쉬운 절임 배추 배송이 매일 있어서다. 여기에 “김칫소 다 만들고 무도 절였는데 배추는 언제 오냐”며 원

25년간 MBC에서 언론인으로 살았던 저자가 직장생활 내내 고민한 문제는 이것이었다. 어떻게 줄일 것인가. 어떻게 복잡한 이야기를 10개 남짓한 문장으로 정리할 것인가. 이런 고민 덕분에 그는 짧게 말하면서도 중요한 메시지는

결혼 생활은 때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시련을 맞닥뜨리게 한다. 질병 실직 재정난 자녀문제 신앙갈등은 예고 없이 찾아와 부부 관계를 시험한다. 저자인 게리 토마스는 이러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한 부부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

인간은 시간을 산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시계를 보는 우리는 어떻게 시간을 사는 것인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이 준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의미 있게 살아낼 수는 없을까. 책은 시간과 관련한 총체적이고 궁극적인 물음으로

직장에서 인정받는 건실한 사회인이라도 교회에선 한순간에 천덕꾸러기 신세가 될 수 있다. 35세 이상 비혼자이거나 ‘돌싱’(돌아온 싱글)일 경우가 그렇다. 나이나 세대별로 부서를 나눠 예배하는 대부분 한국교회에선 이들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