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보고 그게 안타까워 정성껏 다리를 고쳐준 흥부의 이야기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다친 새를 발견해도 직접 치료해보겠다고 나서는 이는 없을 것 같아요. 선한 마음에 덤볐다가 오히

2010년부터 서울대공원에 들어와 건강히 지내던 아시아코끼리 ‘가자바’(수컷·2004년생)가 지난 5일 갑자기 숨을 거뒀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자바는 평소 매우 건강하고, 이상이 없었다. 다만 지난 6월 20일부터 발

지난 6월 미국 애리조나주 야생 연못에서 발견된 대왕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미국 과학 전문 온라인 매체인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비이상적으로 큰 올챙이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로

반려동물보험 상품의 모델이 될 참조순보험요율이 마련됐다. 보험개발원은 2일 반려동물 증가 추세에 따른 보험사의 적극적 상품개발을 위해 반려동물보험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보험은 반려견·

그레그 만토이펠의 처음 증상은 열과 구토였다. 여느 독감과 비슷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그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가 됐고 열은 치솟았다. 부인은 즉시 남편을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병원에 도착하자 마자 부인은 5분전까지

산불이 휩쓸고 간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산불이 잦아든 것도 잦아든 것이지만 애완동물 가게가 소개(疏開)되면서 사라졌던 4m 가량의 비담뱀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레딩

성남에서 한 견주가 키우던 개를 버린 뒤 쪽지 한 장만 달랑 남기고 사라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28일 페이스북 성남 중원구 대신전해드립니다 홈페이지에 ‘경기도 성남 도촌동 모 카페 옆에 누군가 개를 버리고

지난달 28일 스발바르(Svalbard) 노르웨이 북극 군도에서 하팍-로이드가 운영하는 유람선 ‘MS 브레멘’ 선원 A씨가 북극곰을 살해해 공분이 일었다. A씨가 북극곰에게 일부러 가까이 다가가 공격을 유발한 뒤 총으로 쐈다는

서울의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31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코끼리가 사육사가 뿌려주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과천=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서울의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31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코끼리가 사육사가 뿌려주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과천=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