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 분야 전문가로 승승장구하던 때 창업을 결심한 이유는 분명했다. 더 많은 이들이 인체공학 기술을 통해 더 편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소망 때문이었다. 국내를 넘어 개발도상국에까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출 4:11) 나는 두 살 무렵 홍역을 앓고 난 뒤 청력을 잃었다. 농인으로

개그맨 이수지가 최근 ‘도치맘’이라는 부캐릭터(부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교육에 열을 올리는 강남 학군지 학부모를 패러디한 모습에 본캐릭터(본캐)를 잊어버릴 정도라는 반응이 쏟아진다. 본업 외의 능력이나 재능을 살

2000년 전 성경 속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우리가 만나는 예수님을 느끼도록 이끄는 다정한 성경 해석학책이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인생에 절망하고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책에는 이스라엘의 3년 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개혁교회의 중요한 신앙고백서로 자리 잡아 왔다. 책은 죄의 비참함과 인간의 구원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모두 28장으로 구성됐다. 한신대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후 군선교 등을 하던 저자는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의 목회 경험을 담은 부교역자 멘토링 도서다. 저자는 서울 내수동교회 사랑의교회에서 10년간 부교역자로 일하고, 이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로 30년간 부교역자들과 동역하면서 얻은 사역 방법을 아낌

잘 듣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 좋아하는 사람의 말에는 귀를 열어도, 꺼리는 사람의 말은 소음처럼 들리곤 한다. 듣고 싶은 말과 들어야 할 말, 취해야 할 말과 버려야 할 말을 구별하려면 우선 잘 듣는 법부터 익혀야 한다.

우리는 살면서 반복되는 실수와 후회 속에서 좌절한다. 관계가 깨지고 불안과 분노에 휩싸이며 벗어나고 싶은 습관과 중독에 얽매이기도 한다. 홀로 해결하려 애쓰지만 결국 탈진하고 만다. 이 책은 하나님만이 삶을 변화시킬 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교사로 불리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경을 어떻게 가르치셨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성경 교육의 본질과 실천적 방법을 아우른다. 전반부에서는 예수님의 교육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대상에게 기도했지만 그 속내와 태도는 전혀 달랐다. 예수가 비유로 언급한 ‘성전에서 기도하는 바리새인과 세리(稅吏)’ 이야기다.(눅 18:10~14) 정기적으로 십일조와 금식을 한 바리새인은 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