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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나온이 창작뮤지컬 ‘갈릴리로 가요’(감독 이민욱)에 캐스팅됐다. ‘갈릴리로 가요’는 예수의 12제자 중 베드로와 요한을 중심으로 예수의 행적을 따라간다. 정나온은 예수를 만나 목소리가 안 나오는 병을 고침 받는 여인 역할을 맡았다. 정나온은 23일 오후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기독교 뮤지컬에 처음 참여한다”며 “연습을 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2016-03-23 14:25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20여년의 세월 동안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었다. 독일에서 석사박사를 마치고 귀국해 교수가 될 줄 알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달랐다. 김지영 목사의 이야기다.  김지영 목사는 21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와서 교수가 되려고 했는데 몸이 많이 아팠다”며 “병원에서도 나을 수 없다고 했다. 참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2016-03-22 10:22

NGO나 교회에서 나눔 행사를 펼칠 때 더러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시간에 가족이랑...” “나도 먹고 살기 힘든데 나눌게 있나” 등등. 이런 회의적인 목소리들을 단박에 긍정의 에너지로 바꿔버리는 빛의 자녀가 있다. 바로 국제구호기구 NGO 월드휴먼브리지를 2008년부터 2015년 12월까지 이끈 임진기 사무국장이다. 임 국장은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나

2016-03-11 21:51

조정래 감독과 임성철 프로듀서를 비롯해 영화 ‘귀향’의 제작에 참여한 70% 이상이 크리스천이다. 그럼에도 영화에 무속인과 굿하는 장면이 등장해 크리스천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귀향’ 임성철 PD “하나님 나 좀 도와달라고 펑펑 울면서 기도”) 조정래 감독은 오히려 ‘귀향’이 기독교 색채가 강한 작품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2016-03-09 00:07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25)가 해외 첫 봉사활동으로 네팔을 다녀왔다. 그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산악인 엄홍길씨가 네팔에서 이끄는 ‘휴먼스쿨’ 활동에 동참했다.  이민지는 7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버지의 권유로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하게 됐다”며 “히말라야 고산족 아이들이 여러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의사 선생님을 돕기도

2016-03-08 00:11

“영화가 잘 되면 잘 될수록 무서워요. 더 많은 사명을 감당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처럼 들리거든요. ‘귀향’ 찍는데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오게 한 분인데, 영화가 잘 돼서 물질을 주시면 그걸로 또 어떤 사명을 주실지...” 위안부 문제를 다룬 ‘귀향’이 3일까지 192만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다음날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되는 기분 좋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화의 제작을 총괄하

2016-03-04 04:06

영화 ‘천화’(제작 맑은 시네마)가 예배로 영화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민병국 감독을 비롯해 이일화 양동근 정나온 등 주요 배우들이 크리스천이라 첫 촬영에 앞서 예배를 드리며 영화의 순조로운 출발을 기도했다. 지난 28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영화 ‘천화’의 시작예배가 열렸다. 배우 이일화 양동근 하용수 정나온과 민병국 감독, 이

2016-03-01 00:03

개그우먼 정지민(33)이 4살 연하의 가수 공휘(29)와 오는 4월 30일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정지민은 어떤 과정을 통해 결혼에 이르게 됐을까. 정지민은 배우자 기도를 열심히 했다기보다는 사역을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배우자를 허락하셨다고 고백했다. ([관련기사]정지민 “신보라 화장실에서 무릎 꿇고 나를 위해서 기도”) 정지민은

2016-02-23 16:11

개그우먼 정지민(33)은 개그맨 시험에 합격한 이후에 하나님을 만났다. 그의 곁에는 오랜 시간 조용히 기도해준 선배 개그우먼 김경아가 있었고 그리고 KBS 같은 기수 공채인 개그우먼 신보라가 있었다. 정지민은 지난 22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개그맨이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서 KBS 시험에 5번 낙방하고 6번째 합격한 과정을 들려주었다. 그 과정 속에 개입하신 하나님과

2016-02-23 00:05

배우 김한이 연극 ‘빛의 제국’에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빛의 제국’은 작가 김영하의 동명 소설이 바탕이다. 충무로 연기파배우 문소리가 6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오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한은 지난 17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7월에 오디션을 보기 시작해서 9월에 최종 발표가 났다”며 “처음에

2016-02-19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