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제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 비글구조네트워크는 2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병천 서울대학교 수의대 교수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한다. 그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앙상한 모습의 북극곰 한 마리가 발견됐다. AP통신은 비쩍 마른 북극곰 한 마리가 캄차카반도의 틸리치키 마을에서 먹이를 찾아 서성거리는 모습이 발견돼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17일(현지시간)

국제 멸종위기종 돌고래 상괭이가 임진강서 구조됐지만 동물병원으로 옮겨진 지 10분만에 폐사했다. 경기 파주시와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아침 8시50분쯤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의 양수장 그물에 상괭이가 걸려 있는 것을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다. 두 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강원도 일대를 불태운 화마는 목줄에 묶여 있거나 철창에 갇혀 있는 개, 돼지, 소, 닭 등을 덮쳤다. 일부는 반려동물,

중국의 한 의대 대학원생이 침대 옆에 배변을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애완견에 끓는 물을 부어 괴롭혔으며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학대 인증까지 했다. 중국 신화통신 등은 14일 동부의 난퉁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모 대학 수의대에서 실험 중인 퇴역 탐지견을 구조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KBS 보도에 따르면 모 대학은 서울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1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미국의 한 남성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새로 알려진 화식조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13일 현지 언론 ‘게인스빌 선’은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스빌 부근에 사는 남성이 자신의 농장에서 기르던 화식조에 공격받아 숨졌다고

개장을 뛰쳐나온 개에게 행인이 물려 숨진 사건에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던 개에게 입주민이 공격당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때 견주는 돌발상황을 대비하는 펫티켓을 갖춰야 하고, 성난 개와 맞닥뜨린 행인은 공격성을

꼬리 아홉 달린 구미호는 사람을 홀리는 섬뜩한 존재다. 여우하면 연상되는 이미지 역시 교활하고 약삭빠른 부정적인 모습이다. 여우 입장에서 보면 이런 설정은 무척 억울할 게다. 실제 여우와 마주하면 작고 귀여운 느낌이 먼저

강원 산불이 속수무책으로 번지는 동안 사람과 함께 피하지 못해 불길을 온몸으로 받아야 했던 동물, 반려인과 함께 몸을 피했지만 보호소에 들어가지 못해 발을 동동 굴리는 사연 등이 전해지고 있다. 국가 재난 상황에서 동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