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책거리에서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유창훈 판사)은 21일 동물보호법 위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정모(39)씨에게 징역 6

키우던 새끼 고양이의 정체가 퓨마라는 것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 사는 여성 플로렌시아 로보는 얼마 전 산행에 나섰다가 산에서 새끼 고양이 2마리를 발

강형욱이 이경규, 이유비와 함께 경기도 여주의 식용견 농장을 방문해 강아지들을 구출했다. 동물훈련사 강형욱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 식용견 농장은 인간이 만든 ‘강아지 분리수거장’이라고 밝혔

법원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큰돌고래 수입을 불허한 환경 당국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광주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최인규)는 돌고래 쇼 사업을 하는 A업체가 영산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낸 큰돌고래 수입 불허가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 코알라가 성병 확산으로 멸종 위기를 맞았다. 코알라가 성병의 일종인 클라미디아(chlamydia)에 감염될 경우 결막염으로 인한 실명과 불임,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연간 200~250마리에 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가 낳은 새끼인 ‘햇님이’가 첫 돌을 맞았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9일 연평도 평화안보수련원에서 성장하고 있는 햇님이에게 첫 생일 선물로 이름과 하늘색 한

신비로운 눈동자의 암사자가 고독한 표정으로 초원을 응시한다. 푸른 유리구슬이 박혀 있는 듯한 왼쪽 눈은 용맹한 사냥꾼이라는 증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출신의 아마추어 사진가 사르샤 린

가파른 계단 앞에서 추락하려 하는 아기를 구해 영웅이 된 고양이가 있다. 대만 매체 LTN은 지난 4일(현지시간) 계단 앞에서 놀다 아래로 굴러떨어질 뻔한 아기를 몸으로 막아 구한 고양이의 사연과 함께 한 가정집 CCTV 영

독일에서 부러진 호랑이의 송곳니에 금이빨을 덧씌우는 수술이 이뤄졌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독일 호랑이 보호소에 사는 5살 벵갈호랑이의 송곳니에 금니를 덧씌우는 수술이 진행됐다. 금니를 송

군견 한 마리가 미군 특수부대의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르크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알바그다디는 지난 26일 자정쯤 시리아 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