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한복 입는 날’로 지정해 공무원 등의 한복 출근을 장려하기로 했다. 박물관, 미술관, 해외문화원 같은 공공시설의 안내 직원 등에는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1차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공급과 수요, 매개,
고종(재위 1863∼1907)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 이강(1877∼1955) 집안에서 보관해온 왕실 여성의 옷이 국가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이 소장한 ‘의친왕가 복식’(義親王家 服飾)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6일 예고했다.
‘의친왕가 복식’은 의친왕비(義親王妃) 연안 김씨(1880~1964)가 의친왕(1877~1955)의 다섯째 딸
미국 가수 머라이어 캐리(55·사진)가 30년 전 발표한 크리스마스 노래 한 곡으로 해마다 수십억원을 벌어들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는 빌보드의 수익 추정치를 이용해 캐리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라는 제목의 캐럴 한 곡으로 2022년에 270만~330만 달러(3
정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한복 입는 날’로 지정해 공무원 등의 한복 출근을 장려하기로 했다. 박물관, 미술관, 해외문화원 같은 공공시설의 안내 직원 등에는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1차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9월
송강호 등 인지도 높은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마저 개봉 한 달이 되지 않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향하고 있다. 이전보다 극장을 찾는 관객이 줄어들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한 영화들이 OTT 서비스 전환을 결정하는 시점도 앞당겨지는 상황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주연의 영화 ‘1승’이 OTT 서비스 전환을 결정했다. 지난 4일 극장 개봉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은 올해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수상자로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교육 부문), 김영욱 부산진구청장(문화 부문), 박동식 사천시장(관광 부문), 신상진 성남시장(소통 부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 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한 공공기관을 응원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또 올해 ‘공공문장 바로 쓰기 시민운동’
가수 이승환이 콘서트 이틀 전 공연장 대관을 취소한 구미시장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송대리인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소송대리인인 임재성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는 “일방적이고 부당하게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관 계약을 취소당했다”며 “이승환 35주년 공연을 무산시킨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는 지난 2022년 제16회 김종영조각상 수상 작가로 선정된 김승영 작가의 ‘수상 기념전’으로 ‘삶의 다섯 가지 질문’전을 하고 있다
김 작가는 오랜 시간 삶에서 피어 오르는 내밀한 감성을 조각, 오브제,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 설치 작업으로 선보였다. 미술관 측은 “이러한 작품은 일관되게 자신의 심연에서 비롯된 독백을 간명하
컨디션 난조로 공연 도중 무대에서 내려왔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25일 복귀한다.
최재림의 소속사 포킥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배우는 빠르게 회복 중이며 전문가의 소견을 바탕으로 25일 ‘시라노’ 무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우려 속에 약속된 공연을 이행하지 못해 무거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배우의 갑작스러운
오는 2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예정되어 있던 가수 이승환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대관 취소 결정으로 인해 무산된 가운데, 음악인들이 김장호 구미시장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이승환은 구미 공연이 취소된 이후 오히려 공연 문의가 늘었으며, 전국 투어 일정 또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중음악 창작자와 실연자, 프로듀서, 평론가 등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264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