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5시30분쯤 경찰에 112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에서 20대 여성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의 어머니가 직접 신고했다. 어머니는 경찰 측에 “성수대교를 건너던 중 딸이

북한이 불과 일주일 만에 오물풍선 살포를 재개하면서 시민들 공포와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다만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 바람 문제로 북한이 남측을 향해 풍선을 날려 보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최재영(사진)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을 부탁한 것과 관련해 ‘무슨 자리인지 잘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대통령 직무 관련 청탁은 아니었다는 취지의 입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지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추가했던 ‘권력자 악용 방지 조항’마저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자유 침해 논란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을 부탁한 것과 관련해 ‘무슨 자리인지 잘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대통령 직무 관련 청탁은 아니었다는 취지 입장을 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48·사진)씨가 지인에게 8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은 지난 1월 24일 임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

배우 박상민씨가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박씨는 지난달 1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기한 ‘지구당 부활’ 이슈는 지난달 말 막을 내린 21대 국회에서도 논의가 됐던 사안이다. 21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6명이 지구당 부활을 담은 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고, 중앙선거관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의 한 직원이 원우회 회비 6억8990만원을 횡령해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약 5년 동안 총 39회에 걸쳐 자금을 유용했지만 산업연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 산업연은 “원우회는 산업연과

A증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직원이 비위로 인한 징계를 받기도 전에 다른 금융사로 이직해 투자업무를 이어가고 있어 논란이다. 부동산 경기가 호황일 때는 성과급을 챙기고, 손실이 크거나 잘못이 적발되면 책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