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내건 잔류 목표가 흔들리고 있다. 1주 차 4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대로라면 강등이 유력하다. 페르

KBO리그 1위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가 전반기 선두 싸움의 분수령이 될 맞대결을 펼친다. LG와 한화는 오는 13~15일 대전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9일 현재 LG(38승 25패 1무·승률 0.603)와 한화(37승 27패·0.578)의

12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2승 기회를 잡은 이일희(36·사진)가 마지막 홀에서 4m 거리 이글 퍼트를 놓치며 1타 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일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

카를로스 알카라스(22·세계랭킹 2위·스페인)가 치열한 접전 끝에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23·1위·이탈리아)를 꺾고 2년 연속 프랑스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남자 테니스계에선 ‘빅4’ 시대가 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8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

이가영(26·NH투자증권)이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통산 3승에 성공했다. 이가영은 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 수립과 함께 국제대회 6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중고 신인’ 송승기(23·사진)가 ‘괴물 신인’ 정현우(19)와의 맞대결에서 웃었다. LG 트윈스는 8일 서울 고척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7대 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 선발로 나선 왼손 투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사진)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불참을 선언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팀 알나스르와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불거진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호날두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캡틴’ 손흥민(왼쪽)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오른쪽) 감독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7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고,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