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6일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또 다른 수상자는 영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이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복지·의료를 위한 억대의 후원금을 각각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50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트로트 신인 가수 나정욱이 경쾌한 느낌의 신곡 ‘아따 좋아’를 선보인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나정욱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아따 좋아’는 오는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따 좋아’는 첫눈에 반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로 불리는 2000년대부터 팬데믹 이전까지, 여가 시간에 극장을 찾는 건 일상적인 일이었다. 휴일에 특별한 계획이 없을 때, 친구나 연인과 시간을 보낼 때 영화관은 부담 없는 선택지였다. 하지만 온라

예고 없이 벌어진 참사는 많은 이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다. 11년 전 바다 위에서 벌어진 세월호 참사도 그랬다. 추모만 하기에도 벅찬 일임에도, 진실 규명 과정에서 벌어진 책임 회피와 외면, 갖은 다툼은 없었어야 할 희생과 상

볼 영화도, 틀 영화도 없다. 2025년 한국 영화의 위기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한 해에도 몇 편씩 ‘1000만 영화’를 내던 한국 영화 산업은 팬데믹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등장으로 하락세를 탔고, 극장 관

“연극은 배우에게 배움의 장입니다. 그리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기쁨을 다시 느끼고 싶었어요.” 지난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했던 배우 손호준과 유승호가 올해 또 연극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10일부터 7월

“대학 시절에는 가수 활동도 했지만, 시야도 좁고 철도 없었어요. 나이가 들고 아이도 낳으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이 풍부해졌고, 시나리오도 다시 써보게 됐어요.” 2일 전북 전주시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주국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카녜이 웨스트(예·YE)가 내한 단독 콘서트에서 신규 앨범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그가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카녜이 웨스트는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

한때 ‘테크노 여전사’로 통했던 이정현이 배우를 넘어, 감독 겸 프로그래머로 관객들을 만났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베일을 벗은 그의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를 통해서다. 이정현이 처음 감독으로 데뷔한 ‘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