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절 여섯 번 이별하고도 다시 손잡고 25년을 함께 걸어온 부부가 전하는 사랑과 결혼 이야기다. 단순한 연애 회고록이 아니라 결혼과 삶에 관한 통찰을 부부가 실제 살아낸 삶으로 풀어내기에 더 와닿는다. 두 저자는 “불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를 아는 사람에게 매우 익숙한 세 가지 개념이다. 저자는 수많은 종교 중 하나가 아닌 복음으로서의 기독교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인간의 의를 높이고 공로를 쌓아 신에

“글쓰기는 ‘욕망’ 혹은 ‘가려울 때 긁는 것’과 같습니다. 아주 강한 내면 충동의 결과며, 이런 충동이 일어나면 저로서는 그걸 표출해야만 합니다.”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와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장애인 사역을 흔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비유한다. 공은 많이 들여야 하지만, 변화는 거의 느껴지지 않거나 매우 더디기 때문이다. 그러나 깨진 독에도 꾸준히 사랑을 부으면 언젠간 채워진다는 믿음으로 10년 넘게 장애

이인로(69) 선교사에게 학생들이 연습하는 곡을 물어봤다. “‘드림스 위 홀드(Dreams we hold)’라는 제목의 노래에요. ‘우리가 간직한 꿈’이란 의미죠. 졸업식 때 부를 곡이라 이렇게 열심히들 연습하고 있네요. 아이들 표

“요즘 청년들도 사랑을 꿈꾸지만 사랑이 시작되기도 전에 불안에 가로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관계가 틀어지면 나는 어떻게 될까, 이 사람마저 떠나면 무가치한 존재가 되는 건 아닐까. 이런 감정이 반복되면 결국 사랑을 포

가정의 달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하나님, 가정의 달 5월을 맞았지만 다문화가정 자녀, 소년소녀 가장, 재소자 가정의 자녀 등 여전히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사랑이 넘쳐야 할 이 시기에 마음

저는 지난 40년을 교회 안에서 신앙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예배와 교회 봉사에 성실히 참여하는 등 겉으로는 신실한 신앙생활을 했지만,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세상의 성공을 좇으며 살아왔습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야 했던

경기도 고양에 살며 일산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광범·유자영 부부입니다. 저희는 예람 성현 동현 예나 예지와 함께하는 ‘에덴의 축복’ 5남매 가족입니다. 임신과 태교, 출산 준비는 기쁨의 여정이었습니다. 진통과 출산,

예장통합, 유럽선교대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유럽선교회가 최근 독일에서 선교대회를 열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유럽·중동 선교사 영입훈련을 수료한 8가정의 선교사 파송식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