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각 대학을 향해 “2025학년도에도 학생이 미복귀해 의대 학사 차질이 계속되는 상황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일차의료개발센터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0회 일차의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것으로, 이번 수상은 개

인구 고령화 여파에 의사들의 은퇴 나이까지 늦어지면서 갈수록 의사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의 평균연령은 10년 전 46.5세였지만 올해 3.6세 높아져 50대에 진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

골수검사를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해도 되는지 가리기 위한 대법원 공개변론이 8일 열렸다.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일부 의료 행위를 허용하는 간호법이 통과된 이후 간호사 업무 범위에 관한 사건 변론이 열린 것이다. 법조

전공의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선배 의사들을 향해 “지금 대학병원에 남아있는 의사는 누구입니까. 부당한 겁박과 부실 교육을 자행하는 정부의 횡포에도 침묵하고 있는 의사는 누구입니까”라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빚어진 의료대란 사태와 관련해 집행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기금 규모가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의료대란 사태와 관련해 2∼9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수련 거부로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단체 대표가 의대 교수 등 일부 선배 의사들을 공개 비판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페이스북에 ‘의대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에 대해 “여소야대 정국과 낮은 지지율이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민 지지가 있는 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당뇨병 환자의 자살 위험이 높아 사회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뇨병을 앓는 저소득층의 자살 위험은 당뇨병이 없는 고소득층보다 4배 이상 높았다. 대한당뇨병학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교육부의 의과대학 교육과정 단축 방안과 관련해 “교육의 질을 담보하는데, 시간 단축도 가능하다고 하면 반대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도 비상상황인 점을 고려해 의대 교육을 6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