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사진)가 “1%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이 ‘허슬두’ 야구”라며 남은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23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두산으로 복귀한 지도 어느

2000년대생 젊은 피로 꾸려진 남자 400m 계주팀이 불모지로 여겨지는 한국 육상에 희망을 안기고 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하계 유니버시아드(U대회)에서도 종목 사상 첫 우승을 거두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영

세계 여자 프로골프 판도를 뒤흔들 대형 신인이 탄생했다. 2004년생 신예 로티 워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워드는 2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잉글랜드 여자 축구대표팀의 루시 브론즈(가운데)가 28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의 장크트 야코프 파르크에서 열린 2025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잉글랜드는 승부차기 끝에 3-1

양민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짧은 출전시간에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양민혁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루턴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3부 리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사진)의 사상 첫 ‘슈퍼 1000 슬램’ 도전이 무릎 부상으로 좌절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웨(중국·3위)와의 세계배드민턴연맹(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두 좌완 에이스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김광현(SSG 랜더스)의 첫 맞대결은 김광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기대와 달리 싱겁게 끝난 ‘류김대전’에 김광현은 “류현진 형과 좋은 컨디션에서 다시 붙고 싶다”

2003년생 강민혁(강원도청)이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m 스프링보드 다이빙 예선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우민(강원도청)이 27일 싱가포르 칼랑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ｍ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 대회 이 종목 금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

‘테니스 여제’ 비너스 윌리엄스(45·미국)가 돌아왔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열린 무바달라 시티DC오픈 여자단식 첫 상대는 21살 어린 페이턴 스턴스(35위·미국). 윌리엄스가 윔블던·US오픈 단식, 호주오픈 복식 우승 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