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저는 예수 믿기 전 온갖 죄를 범했고 지난날 지은 죄 때문에 괴롭습니다. A :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10, 23)라고 말씀합니다.

무더위로 인해 힘겨워하는 이웃을 위해 자비로우신 하나님,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숨 막히는 더위 속에 많은 이웃이 지쳐갑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과 노숙인,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들과 같이 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10살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남매끼리 살았습니다. 작은 일 하나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환경에서 자라나 자연스럽게 완벽주의가 생겼습니다. 어른이 되면서는 강박적으로 제 삶을 통제했습니다. 지금 저는 방송작가

“나, 도저히 못 하겠어.” 셋째를 임신한 채 다투는 첫째와 둘째를 달래며 가정예배를 준비하던 어느 날. 저는 결국 지쳐 울며 방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럴 때마다 남편은 조용히 저를 달래며 예배의 자리로 이끌어 주었

예장통합 제주노회, 이기풍선교기념관 임대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제주노회(노회장 김태영 장로)가 한국교회이기풍선교기념관을 그레이스교육문화선교원에 25년간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교회이기풍선교기념관은

1960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은 예장고신과 함께 새찬송가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세 가지 편찬 원칙을 수립했다. 첫째 ‘신편찬송가’를 기초로 한다. 둘째 구미 각국 찬송가의 원작 작사·작곡·출판 역사를 세밀히 조사

구약성서에 ‘나아만’은 베냐민(야곱·라헬의 둘째 아들)의 아들(창 46:21), 베냐민 자손 벨라 가문의 아들(민 26:40, 대상 8:4), 베냐민의 자손 에훗의 아들(대하 8:7),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시리아(아람) 장군(왕하 5장)이 있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무명’을 관람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두 일본인 무명 선교사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주며 상업영화들 사이에서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조용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무명은 명

부모가 자살로 세상을 떠나면 배우자나 자녀 등 유족들은 갑작스러운 죽음에 따른 생각지 못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중 사망한 가족의 금전 관계나 생전엔 몰랐던 가족 간 이야기 등 때문에 심리적인

스스로 생을 마감한 한 사람의 죽음은 남은 이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왜’라는 질문이 마음을 휘감고 ‘그날’의 기억은 그와 나눈 숱한 장면들과 뒤엉켜 가슴을 짓누른다. 깊은 상실감, 애도의 시간조차 허락받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