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종로구 도화서길 디원에서 열린 미디어아트 전시회 '2025 딜라이트 서울' 언론공개 행사에서 모델들이 전시된 작품을 보고 있다. 디자인실버피쉬가 자체 개발한 IP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딜라이트'는 AI를 활용

볼 영화도, 틀 영화도 없다. 2025년 한국 영화의 위기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한 해에도 몇 편씩 ‘1000만 영화’를 내던 한국 영화 산업은 팬데믹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등장으로 하락세를 탔다. 극장 관객

영화 ‘전, 란’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한 박찬욱 감독이 “영화 속에서 차승원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하겠다”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박

식품 위생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기업 쇄신을 약속했다. 백 대표는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들어 집중 제기된 많은 이슈와 지적에 대해 서면으로, 그리고 주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6일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또 다른 수상자는 영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이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상무부와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는 절차를 즉시 시작하도록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설립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로 불리는 2000년대부터 팬데믹 이전까지, 여가 시간에 극장을 찾는 건 일상적인 일이었다. 휴일에 특별한 계획이 없을 때, 친구나 연인과 시간을 보낼 때 영화관은 부담 없는 선택지였다. 하지만 온라

예고 없이 벌어진 참사는 많은 이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다. 11년 전 바다 위에서 벌어진 세월호 참사도 그랬다. 추모만 하기에도 벅찬 일임에도, 진실 규명 과정에서 벌어진 책임 회피와 외면, 갖은 다툼은 없었어야 할 희생과 상

국립민속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세계로 가는 놀이 기차’ 행사를 개최한다. 13개국 주한 문화원·대사관과 손잡고 공연·놀이·체험 35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빨간색

볼 영화도, 틀 영화도 없다. 2025년 한국 영화의 위기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한 해에도 몇 편씩 ‘1000만 영화’를 내던 한국 영화 산업은 팬데믹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등장으로 하락세를 탔고, 극장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