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54)이 난임 부부들을 위해 이화여대 의료원에 3300만원을 기부했다. 박수홍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지난해 유튜브 수익 전액을 이화여대 의료원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고 내장 지방이 늘면 고혈압, 당뇨병 등 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체내에서 차지하는 근육과 내장 지방의 양이 폐 기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

초·중·고등학생 6명 중 1명은 비만이고 이들 중 20%는 당뇨 전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지방간 등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에 놓인 청소년도 다수였다. 9일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의 ‘아동·청소년 비만

[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토마토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암 발생 위험을 최대 11%, 암 사망 위험은 최대 24%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 의료 전문 매체 뉴스 메디컬에 따르면 이란 이스파한대

집에서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CPR)로 살린 9세 초등생이 소방서장 상장을 받았다. 경기도 부천소방서는 부원초교 3학년 정태운(9)군에게 최근 심폐소생술 유공 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정군은 지난 1

체중 조절을 위해 식단에 신경 쓰는 현대인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 제로 식단(Zero-Carb diet)까지 나왔을 정도다. 하지만 앞으로는 탄수화물을 적절히 섭취해야 할지도 모른다. 저탄수화물 식단이

국민 10명 중 7명 가량은 전문병원이 지난해 2월 이후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의료 공백을 메우는데 도움됐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병원 이용 경험이 있는 환자들은 진료의 전문성과 짧은 대기 시간 등에 크게 만

여고생 P는 엄마와 자주 다툰다. 화가 나면 참지를 못해 물건을 던진다. 엄마에게 욕을 하기도 한다. 엄마도 화를 내지만 P를 제압하기는커녕 서로 화를 부추겨 급기야 몸싸움이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가족은 함께 할 수

25년 뒤인 2050년이면 세계 성인(현재 25세 이상)의 60%, 아동·청소년(5~24세)의 30%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호주 머독어린이연구소 제시카 커 박사 연구팀은 세계 204

말을 못하거나 표현을 할 수 없는 신생아나 돌 이전의 영아는 보호자의 말과 진찰 소견으로 상태를 파악할 수밖에 없다. 열이 나면 목이 부었는지, 숨소리는 괜찮은지, 요로감염은 아닌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진찰뿐만 아니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