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PLC목회리더십센터(대표 이동원 목사)는 최근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가족의 상실로 큰 슬픔을 겪는 이들의 회복을 위한 ‘상실극복 3일 순례의 길’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행사는 5년 이내 가까

청주순복음교회는 2009년 권문집 현 원로목사의 후임 청빙에 어려움을 겪으며 위기를 맞았다. 2년 가까이 후임 목회자를 구하지 못하게 되자 교인들 사이에 오해도 빚어졌다. 60년 넘게 충북 청주 지역의 영적 버팀목이 돼 온 교

'아마존' '야후' '헤라' '디오니소스'의 공통점은?MZ세대에게는 글로벌기업의 이름, 화장품 브랜드, BTS의 노래 제목이겠지만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한 서양 고전에 기원을 둔 캐릭터들로부터 나온 이름이다. 이처럼 누구나 흔히 접

한 소년이 있었다. 시골에 살던 소년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이사를 왔다. 가족들과 밤 기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영등포였다. 역전에서 어묵 꼬치를 먹으며 마주한 영등포는 고향의 정취는 하나도 없이 음침함과 적막함이 가

지난 3일 별세한 오상진 부산 가야제일교회 원로목사의 ‘믿음의 유산’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향년 89세로 부르심을 받은 오 원로목사는 그의 할머니가 복음을 처음 받아들인 이래 부모에 이어 그가 태어났을 당시부터 이미 3

국내 개신교인 중 약 8%가 이단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천지 등 이단 종파 신도 10명 가운데 4명은 가족 권유로 이단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단 종파 활동을 시작한 나이는 평균 22세로 젊은세대에 대한 이단예방책

서쪽 땅끝과 가까운 인천 용유도에서 올해 17년째 양봉으로 복음을 전하며 자립을 도모하는 교회가 있다. 다복교회(이도석 목사)다. 이도석(61) 목사를 지난 26일 인천 중구 을왕동의 교회에서 만났다. 하얀 패널 외벽이 인상 깊

경기도 구리 갈매중앙로에 위치한 빛과소금의교회(장창영 목사)는 교회를 낳는 교회다. 겉보기엔 여느 신도시 상가교회와 다름없지만 사역을 들여다보면 예사롭지 않다. 빛과소금의교회에는 220여명의 청장년들과 중고등부 포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군입대를 생각하면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긴장감이 생긴다. 크리스천 청년들도 예외없이 병역의무를 감당해야 한다. 최근 군선교 현장에 있는 군종 목사(군목)들이 중심이

지난해 9월 20일 경남 창원 양곡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7회 총회가 열렸다. 이날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가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당시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 목사를 두고, 예장통합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입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