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FC 입단식에서 등번호 7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았다.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 KT 위즈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4위 자리를 두고 끝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세 팀 모두 팀 타선에 폭발력을 더할 ‘천재 타자’들의 부활 여부가 순위 싸움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7일 한국야구위원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끝판대장’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정든 마운드를 떠난다. 삼성 구단은 6일 “오승환이 지난 주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정근 구단주 겸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올 시즌을 끝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반등을 알렸다. 공을 강하게 잡아당기기보다 정확하게 밀어치는 타격으로 해결책을 찾은 모양새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

프로축구 K리그1이 본격적인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우승과 강등을 결정지을 파이널 라운드까지 단 9경기만을 남겨뒀다. 치열한 순위 다툼으로 어느 팀이든 자칫하면 하위 스플릿으로 미끄러질 위기다. 25라운드 경기를 앞

“나흘 동안 최선을 다해 우승 경쟁에 나서고 싶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 제주 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윤이나(22·솔레어)의 각오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6일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 농구 대표팀 이정현이 호주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BA 랭킹 53위)은 호주(7위)에 6

중국의 왕 준지에(오른쪽)가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손흥민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한동안 국제무대에서 침체기를 겪었던 한국 농구 대표팀이 ‘황금 세대’를 주축으로 아시아컵 도전에 나선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리는 호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