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역대 최악의 피해가 발생한 ‘경북 산불’을 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에게 검찰이 징역 3년씩을 구형했다. 6일 대구지법 의성지원 형사1단독 문혁 판사 심리로 열린 과수원 임차인 정모(62) 씨와 성묘객 신모(5

김건희 특검은 김건희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주포 이모씨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검은 이날 “(이씨) 신병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강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금품을 받고 공직을 팔았다는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건희 여사에게 오는 24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여사는 현재 남부구치소에 수용된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캐나다인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30대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와 50대 남성 이모씨가 은밀한 관계였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문자메시지가 대량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일명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과 협의를 하지 않고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바깥의 개발 규제를 완화한 서울시 조례 개정이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6일 나왔다. 대법원은 문화유산법상 보존지역 바깥에 대해서까지 국가유산청과

[속보] 김건희특검, 아크로비스타 등 압수수색…관저이전 의혹 관련 [속보] 김건희특검, 尹부부 자택·코바나컨텐츠 사무실도 압수수색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상직(사진)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국토교통부 직원 자녀 특혜 채용 공모 의혹도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국토부 전 직원은 뇌물수수 혐

검찰이 2020년 9월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심 선고기일은 다음 달 26일이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

검찰개혁 논의 중 핵심 쟁점인 ‘검찰 보완수사권’ 존폐를 둘러싸고 현직 검사와 경찰이 토론회에서 공방을 벌였다. 보완수사권을 남겨 경찰 수사를 견제하고, 수사 공백 부작용을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과 수사·기소 분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