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장기적 울분 상태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10명 중 7명은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보는데, 이런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을수록 울분도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건강재난통합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있다. 햇빛이 강해지고 땀이 많아지는 여름은 피부에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휴가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자외선과 더위로 인한 피부 손상 사례도 많이 늘어난다. 여름은 피부에 도전이 되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종이 만화책의 인기가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한 서점 플랫폼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인기 분야 종이 만화책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TT 플랫폼에서 인기 만화가 애니메이

6일은 ‘세계 천식의 날’이다. 성인기에 발생한 천식은 완치가 어렵지만 소아 천식은 과반수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낫는다. 하지만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폐 기능이 영구적으로 떨어지고 심하면 급성 발작을 일으켜

제2형 당뇨병(T2DM)을 앓는 20~30대 젊은 성인이 지난 10년 새 두 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지 ‘당뇨병과 대사 저널’(Diabetes & Metabolism Journal) 최근호에 실린 연구 논문 ‘한국

중학생이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에게 받은 초콜릿을 먹고 몸에 이상 증세를 호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쯤 연수구 옥련동 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눠준 초콜릿을 먹고

인천세종병원이 비만대사수술 1000례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8일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비만대사수술 1천례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전담 센터 출범 2년 5개월여 만이다. 앞서 인천

남자 중학생 K는 수학 숙제를 하지 않는다.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만을 시청한다. 그래서 부모와 잦은 갈등이 있다. 이런 갈등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정답을 베껴가기도 해서 심하게 야단을 맞기도 한다. K는 ‘숙제가

라면과 과자, 햄, 탄산음료 등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8개국 국민의 평균 식단에

청소년이 선호하는 에너지 음료 한 캔에 든 당류 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섭취 권고량의 70%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하루에 해당 음료 2개만 마셔도 기준치를 훌쩍 넘는다.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의 과다 섭취는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