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외교 전략을 설명하는 외교청서를 통해 또다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폈다. 우리 정부는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 항의하고, 즉시 철회를 요구했다. 이와야 다케시

2년 전 불륜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일본 유명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4)가 이번에는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경찰은 히로스에를 상해 혐의로 이날 현행범 체포했다. 히로스에는 7일 한 병

일본 정부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기자 정부가 이에 강력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외교부는 8일 대변인명의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2025년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엑스포)가 오는 13일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개막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하지만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각종 문제점이 드러

법원으로부터 해산 명령을 받은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이 상급법원에 항고했다고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 항고가 이뤄진 도쿄고등재판소(고등법원)에서도 해산 명령이 유지된다면 가정연합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한국의 대선 정국에 대해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4일 도쿄 의회에서 열린 중의원(하원) 내각위원회에 출석해 한국 헌법재

외국인 관광객이 총기가 든 여행용 가방을 소지한 채 일본 간사이공항 보안검사를 통과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개막(4월 13일)이 다가오는 만큼 공항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윤봉길 의사 추모관 건립이 추진되는 것에 극우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우익 성향의 산케이는 이를 1면 톱기사로 보도하며 윤 의사를 ‘폭탄테러범’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33·김석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해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일본인 여성의 수사가 중단됐다. 경찰은 피의자가 해외에 체류해 조사까지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 수사를 중지했다고 밝혔

일본 최고의 문학상인 아쿠다가와상 수상 작가가 “95%를 AI(인공지능)가 썼다”고 밝힌 소설을 발표했다. 30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달 하순 발매된 잡지 ‘광고’에 소설가 구단 리에(34)의 신작 소설이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