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멜로’(Gemelo)는 스페인어로 ‘쌍둥이’라는 뜻입니다. 헤멜로워십의 두 명의 멤버는 자신들을 ‘15살 차이 나는 쌍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얼굴이 닮았다는 말도 종종 들었고 무엇보다 모두 하나님 형상으로 닮아

고난의 때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도문이 담겨 있다. ‘아픔 속에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하소서’ ‘주님이 치료 과정을 이끌어 주소서’ ‘영혼육이 더욱 강건하게 하소서’ ‘육체의 병이 낫기 위한 부위별 치유

인생은 빠르고 때론 느린 걸음으로 채워진다. 올해 결혼 47주년을 맞은 부부는 그 걸음의 여정 중 추억이 담긴 장면을 고이 모아 에세이와 시로 기록했다. 목사인 남편이 굴곡진 삶 가운데 퍼 올린 은혜와 감사를 이야기보따리 풀

김진호 서울 강남구 반포제일교회 목사의 미국 덴버신학대학원 박사 학위 논문을 정리한 책이다. 한국역사적전천년주의학회장이기도 한 저자는 “적잖은 교회가 기독교 종말론의 핵심을 다루는 요한계시록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

위선을 좋은 의미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겉으로만 착한 척하는 것, 정작 속마음은 그와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은 위선도 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부유했지만 방탕한 삶을 살던 주인공

철학과 신학의 관계는 역사적으로 오래됐습니다. 플라톤주의가 기독교 사상에 미친 영향도 이 중 하나입니다. 여러 주요 성서학자들은 기독교 초기 문서인 신약 성서에 플라톤주의의 흔적이 있다고도 주장합니다. 이처럼 원시 기

옳고 그름을 지나치게 따지는 사회에 살고 있다. 화평 없이 논쟁에 몰두한 사이 우리는 사랑을 쉽게 잃는다. 저자는 이 시대에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덕목으로 배려를 꼽는다. 관계를 회복시키고 자아를 성숙하게 한다고 강조한

“창업가 기질은 타고나는 것이다” “창업가에겐 직감이 중요한데 이는 일에 미쳐야 나온다. 해당 분야에서 주당 80시간씩 일해보라.” 노력이 기질을 압도한다는 ‘노력 신봉 사회’이면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

손봉호(88) 서울대 명예교수는 개신교계에서 ‘기독교의 양심’으로 통한다. 서울대 교수, 한성대 이사장, 동덕여대 총장, 고신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을 창립하는

“이제는 90세까지 살아야 합니다. 60세에 일을 그만두고 향후 30년간 살 준비를 하셨습니까. 그냥 대충 준비하면 안 됩니다. 대학입시, 취업을 준비하듯이 치열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그것도 50세부터 해야 합니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