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에 이어 G마켓에서도 무단 결제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용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미리 등록해 둔 카드 정보를 기반으로 절차를 간소화한 간편결제가 온라인 결제의 주요 수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이 다니는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가 내년 1월 15일까지 2026학년도 학부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모집은 오는 12일까지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당시 5개 학과 94

지난 4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영하 5도 날씨에 발걸음을 재촉하는 인파 사이로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가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손에 든 팻말에는 ‘환자의 투병과 권익 증진을 위한 환자기본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이번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처리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사법부도, 야당도, 조국혁신당까지도 위헌 우려와 위험성을 지적하고 나섰지만 민주당은 위헌 시비 무마용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꺼내며 강행

이재명정부의 초대 감사원장 후보자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의 김호철(사진)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변호사가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지난 정권에서 정치·표적 감사로 지탄받았던 감사

미국과 중국이 핵심 안보정책 문서에서 나란히 ‘한반도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대북 정책 키를 쥔 주요 2개국(G2)의 중대한 변화를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북한을 본토에 대한 직접적 위협으로

써브웨이가 랍스터 샌드위치 구매 시 지급하던 사은품 접시에서 중금속 카드뮴 성분이 나와 회수 절차에 들어갔다.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최대 6배 이상 검출됐다. 카드뮴은 폐기종 등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한 시민이 7일 휘발유 가격이 ℓ당 1837원으로 표시된 서울 시내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11월 30일~12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는 174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글로벌 프로 로봇 챔피언십(G-PRC 2025)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LED 터치 테크닉 경연을 하고 있다. G-PRC 2025는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로봇 코딩 경연 대회다. 권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7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