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차(茶)의 고장’이라는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1982년 지정한 군목(郡木) 은행나무를 차나무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동은 지리산 자락의 야생차 중심 소규모 농가가 많고 전통적 차 재배 방식을 이어오는 ‘차의 본고장’을 자부한다. 대규모 다원과 압도적 재배량을 자랑하는 전남 보성군과는 지난해 도원결의가 아닌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고 차 산업
경북 의성군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 ‘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19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표한 ‘2025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멕시카나가 ‘2025 한국소비자평가 1위’에서 프랜차이즈 치킨 부문을 수상했다.
‘2025 한국소비자평가 1위’ 시상은 ▲기업 경영전략 ▲경영성과 등 엄선된 지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멕시카나가 올해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25 한국소비자평가 1위’의 주인공인 멕시카나는 36년간의 오랜 업력과 노하우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해체공사 중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건축물 해체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체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 허가가 필요한 건축물로 연면적 500㎡
경기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이불을 털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8분쯤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난간 밖으로 이불을 털다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은 것으로 보고
더불어민주당 보이스피싱 대책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은 한정애 의원은 보이스 피싱 등 전기통신금융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에게 대포폰 개통 및 사용의 불법성과 법적 책임을 명확히 고지하도록 의무화하고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와 가입 제한 서비스를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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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9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체납자 252명(지방세 23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7명)의 명단을 대구시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올해 3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일시적으로 뒤바뀌어 친자 검사까지 진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산모 측은 여전히 충격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A씨는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쯤 신생아실에 있는 자신의 아기(당시 생후 8일)를 CCTV로 보다가 크게 당황했다. 영상 속 신생아의 얼굴이 자신이 알던 얼굴과 너무 달
자신이 키우던 개 25마리를 감전시켜 잔인하게 죽인 60대 농장주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다.
전주지법 형사3-2부(부장판사 황지애)는 동물보호법·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4) 항소심에서 검찰 측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3~7월 전북 정읍시 소재 농장에서 도사견 등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