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을 마련하거나, 이사를 가는 경우 지인을 초대해 ‘집들이’를 열 곤 합니다. 집 안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사를 축하하고 밀린 수다도 떨고 말이죠.
그게 전부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문제는 ‘집들이 선물’ 입니다. 집 주인은 음식을 준비하고, 손님은 선물을 사가야한다는 집들이 문화가 있긴 한데요. 선물을 고르는 것에도 상당한 시간과 정성이 요구됩니다. 어떤 것을
성남시 모란역 인근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던 할아버지의 행방이 확인됐습니다. 할아버지는 현재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치료를 받기 위해 성남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남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22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할아버지 몸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여서 자녀들이 병원으로 모실 예정”이라며 “성남 아닌 다른 지역에서 치료 받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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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사건 피해자입니다. 27일 2심 선고공판이 열리는데 결과 보고 자살을 결정하려 합니다.”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피해자인 나는 모든 것을 잃었는데 가해자는 1심에서 고작 징역 8개월 선고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너무 억울해 견딜 수 없다는 피해자에게 그날의 일을 물어봤습니다.
피해자 A씨는 국민일보에 당시 상황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폭행
승객들을 위해 비치된 비행기 안내책자를 ‘발 깔개’로 사용한 한 여성의 ‘무개념’ 행동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 한 항공사 기내에서 촬영된 사진인데 21일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습니다.
한 여성 승객의 부적절한 행동을 고발한 이는 “옆에 앉은 일본 아저씨가 막 한국 여자 어쩌고 하면서 욕을 하길래 쳐다봤더니”라는 제목과 함께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린 21일 오전 한 여성이 전한 사연입니다. 뜻밖의 배려를 베푼 한 남성을 찾고 싶다면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남겼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남성들이 주요 이용자인데요. 이 여성은 글을 남기기 위해 회원 가입까지 했다고 합니다.
여성 A씨는 이날 오전 6시23분쯤 ‘오늘 부천에서 우산을 주고 유유히 사라진 남성을 찾는다’는 내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시작할 때 명심하면 좋은 말이라고 누군가에게 들었던 얘기가 있습니다. “지금의 내 모습도 맘에 들어”라는 마음가짐을 먼저 가지라는 거였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탈피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모습도 괜찮다고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군요. 그런데 운동을 하던 중 누군가로부터 현재 내 모습을 비난하는 말을 들었다면 어떨까요. 나 자신도 부정하지 않은 내 몸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갔다가 숙박 사기를 당한 한 커플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커플은 숙박업체가 마지막날 추가비용을 요구하며 이를 거부하자 둔기로 때렸다고 폭행당해 생긴 상처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서 극작가를 공부하고 있는 로라 덴마(Laura Denmar·26)는 지난달 남자친구 예레미 라폰드(Jeremy
지하철 8호선 성남 모란역 11번 출구 쪽에서 안타까운 장면을 목격한 한 청년이 전한 사연입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인 어느날 오후 수진동 우체국 골목길 구석에서 쓰레기를 뒤지고 있는 비쩍 마른 한 할아버지를 만났다고 합니다. 폐지 줍는 노인으로만 생각했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그게 아니었답니다. 충격적이게도 할아버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무척
젊은층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맹세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패륜적인 표현이 관공서에서 발견돼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자신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 하는 손가락을 이용해 하는 행동인데요. 손가락 욕설과도 유사합니다.
이 고발 글은 16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서울의 한 법원 등기국에서 문제의 표현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페 매장 내 테이크아웃 컵 사용금지 때문에 미치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작은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공문이 내려와 8월부터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테이크아웃) 컵을 제공하지 않는다”며 “대신 유리컵, 머그컵, 받침대 등을 새로 구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A씨는 플라스틱 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