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경찰이 초등학생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스쿨존 통학 안전 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 제주경찰청은 제주도 공개자료인 방범용 CCTV 2840개를 분석해 제주시

경찰이 교직원에게 갑질을 하고 학교 예산을 사적 유용한 서울의 한 사립학교 이사장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여 이사장 A씨가 교직원에게

광주의 한 주차타워 공사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주차타워 신축현장에서 철골 구조물 연결작업을 하던 60대 작

벌레를 잡다가 상가 주택에 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5시35분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경찰은 당시 2층 거주자인 20대 A씨가 벌레를 잡는 과정에서 라이터를

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6분쯤 해남군 현산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

아이돌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미국 국적 항공기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다며 인종차별을 주장했다. 소유는 19일 SNS에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며 델타항공 티켓 사진을 업

정부가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000명 남짓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더 많은 한국인이 연루돼 있을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현재 집계된 것보다 범죄조직에 의해 피해를 본 한국인 역시 더 많

북서쪽에서 강한 한기를 동반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있어 20일 출근길에는 출근길에는 서울 등 내륙 기온이 5도 안팎까지 크게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2∼3도 더 낮겠다. 특히 찬 바람이 강해 강화와 파주 등 수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을 담당할 부검팀이 현지에 도착했다. 부검팀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0시가 조금 넘어 캄보디아 프놈펜의 테초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부검팀 관계자는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됐다가 송환된 한국인 64명은 현지에서 감금·폭행 등을 당한 정황이 일부 있더라도 국내 형사처벌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자발적 범죄 가담 여부, 저항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