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명제다. 대부분의 사람은 죽음을 멀리 둔 채 오늘의 삶만 붙들고 살아간다. 저자는 참되게 살기 위해 먼저 죽는, ‘사생(死生)의 사람’들이 지향하는 길을 깊이 있게 다룬다. 책은 삶으로 쓰는 이

결혼을 준비하면 여러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때때론 기쁨보단 두려움이, 희망찬 미래보단 염려로 다가온다. 배우자와 평생을 함께 살아가는 걸 약속하기 때문이다. 책은 이 같은 고민을 가진 이들을 위해 결혼 선배 부부들의 지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조혜련 지음/류호성 감수/두란노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조혜련 지음/류호성 감수/두란노 아하! 어린이 성경단어사전/서은경 서현정 지음/김영희 그림/생명의말씀사 지혜 쑥쑥 마음 튼튼 초등 잠언 학교/

서울 경신중·고는 일 년에 한 차례 ‘기독적 인격 수련회’를 연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수련회는 비기독교인 학생도 복음을 부담 없이 받아들이도록 다양한 행사와 함께 준비된다. 올해는 래커나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정기 찬양 예배를 드리는 워십팀 두 곳이 새 음반을 최근 잇따라 발표했다. 무더위에 지친 한국교회 성도에게 그늘 같은 은혜를 선물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수원 소망교회(김정민 목사)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찬양 예배를 드

오브라의 상수리나무 아래 숨어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는 자는 누구인가 미디안이 두려워 벌벌 떨고 있을 때 여호와의 사자가 큰 용사로 불러 준 이는 누구인가 그의 깃발 아래 자원하는 군사들이 수없이 모였으나 신탁

1960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은 예장고신과 함께 새찬송가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세 가지 편찬 원칙을 수립했다. 첫째 ‘신편찬송가’를 기초로 한다. 둘째 구미 각국 찬송가의 원작 작사·작곡·출판 역사를 세밀히 조사

화면을 넘기고, 피드를 따라가며 무언가를 소비하고 있지만 정작 마음은 더 메말라간다. 책은 디지털 세상이 편의의 도구가 아닌 사고방식과 신앙 태도를 구조적으로 바꾸고 있음을 지적한다. 동시에 디지털 환경이 어떤 식으로

각 자리에서 리더 직무를 맡은 이들은 늘 고민한다. ‘내 리더십으로 다른 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50년 넘게 다양한 직군의 리더를 컨설팅했던 저자는 이 질문에 다가가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이 되라고 조언한다. 그러

여러 단체와 캠페인을 브랜딩한 전략가이자 신학을 전공한 저자가 한국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독교인 관점에서 해석한 책이다. MZ세대를 불러모으는 팝업 스토어의 특징, 청년이 러닝에 빠지는 이유, 빵집 성심당에 가려고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