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편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세상을 더 따뜻하게 바라보고 누군가의 삶을 이해하려는 마음의 움직임은 만들어질 수 있다. 기독 기반 NGO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이 올해 처음으로 ‘문제없는 영화

나는 네 앞에서 노래하며 춤을 추리라 너를 생각하면 너무 기쁘고 즐거워 가슴이 터질 것 같아서 너의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며 꽃이 피는 봄날의 들판에서 춤추고 노래하리라 나의 분노의 날이 이르러 너의 은과 금을 질투

1995년 43개 교단의 연합으로 설립된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창사 30주년 기념예배(사진)를 드리고 국내외 교회와 성도, 선교지를 잇는 미디어 사역의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대림절을 앞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천영태 목사) 벧엘예배당은 이 땅에 ‘샬롬(평화)’의 왕이 오길 기도하는 이들의 노래로 가득 찼다.

윤동주연구소(소장 박해환)와 계간 서시가 주최하는 제10회 윤동주문학대상에 문현미(67·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천 년의 북’ 등 10편으로 시상식은 오는 17일 충남 천안박물관에서 열린다. 문 시인은 백석대 어

가수라는 꿈을 생각한 건 고등학교 2학년인 1989년 무렵이었다. 윤영아(53) 평택대 음악학과 겸임교수는 당시 친구가 생일 선물로 건넨 휘트니 휴스턴 2집 카세트테이프를 듣고 ‘팝의 디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서울

“우리나라 대학이 지금처럼 교육한다면 10년 뒤 얼마나 살아남을까. 아마 절반도 못 남을 거다. 흔히 말하는 학령인구 감소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 앞에 닥친 더 큰 문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학의 존재 이유가 점차 흐려

“우리가 왜 일을 해야 하나요.” 전도서와 잠언으로 채워진 이 책은 매일 아침 출근길을 나서는 크리스천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힘을 길러준다. 일을 해야 하는 이유, 성실의 의미, 성공의 목적 등을 기독교적 시각에서 해

인문학을 공부하다 신학의 길로 들어선 저자는 인문학적 감성과 일상의 언어로, 한밤중 예수님을 찾았던 니고데모처럼 방황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12통의 편지를 썼다. 현대인이 추구하는 자기계발과 행복 뒤의 공허함을 짚으며 “

대림절 4주간 언제 어디서나 꺼내 읽기 좋은 묵상집 두 권이 출간됐다. ‘메시아를 기다리는 그 밖의 사람들’은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이 함께 만든 묵상집으로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하루 한 편씩 읽도록 구성됐다. 한 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