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가명·2)이는 쌍둥이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뇌출혈로 신생아 수두증을 진단받아 수술과 치료를 마치고 재활 중이다. 거기다 동맥관개존증으로 심장동맥관개수술 등 여러 차례 수술도

진리를 간결하게 하고 싶다는 욕망이 종종 진리를 사소하게 만들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진리를 가리기도 한다. 다음은 기독교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다섯 개의 상투적 어구이다. 전혀 성경적이지 않기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 세계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건의 재난이 발생합니다. 재난 규모와 심각성에 따라 1부터 3까지 카테고리가 나뉘고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분석하죠. 코로나19 이전에는 1년 365일 중 4분의 1 정도는 해외 구호

최근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을 다룬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이란 다큐멘터리 영화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제목처럼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이 대통령이 행한 활동들을 긍정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정 성향의 사람들은 물론 일부

히브리어 ‘압’은 우리말 구약성서에서 아버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하나님), 조상으로 번역됐습니다. 구약에 13번째로 자주 나오는 명사입니다(1212번). 신약에서는 고대 그리스어 파테르(아버지)가 압처럼 쓰였습니다. 영어로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공간, 하나님을 경배하는 곳이다. 그래서 대예배당이 있는 본성전은 경건하고 엄숙하며 정적이다. 이를 위해 단순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선호하고 무게감 있는 건축자재를 사용한다. 빛이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1) 세상은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다. 그 가운데 나는 지식

주일 예배 강대상에서 설교하는 목회자를 떠올려보자. 어두운 양복 재킷을 입고 넥타이를 맨 모습이 쉽게 연상된다. 개신교 전통은 만인사제설을 따르기에 일반 성도와 구별된 성직자 복장을 강조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신교

모처럼 결심한 40일간 기도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돕는 안내서다. 성경 속 하나님 마음을 묵상하며 기도하도록 돕는다. ‘당신을 위한, 기도응답반’ 등을 저술하며 ‘기도 바람잡이’를 자처하고 있는 저자는 꾸준히,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신앙과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라나타’ 신앙은 크리스천 신앙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약의 복음서로 일컫는 이사야서는 다시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