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사진)을 꾸준히 섭취하면 치매 및 인지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와 주목된다. 동물실험 단계이긴 하지만 향후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거쳐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고령화 추세 속 급증하는 치

수술 후 5년 지나 19.7%가 재발 유방암 아형에 따라 재발률 달라 호르몬수용체 양성, 재발 위험 높아 건강 관리·정기 검사 철저히 해야 고위험군, 항호르몬제 10년 복용을 47세 유모씨는 2010년 한쪽 유방에 2.1㎝의 암을

얼굴 움직임은 안면신경이 담당하지만, 감각과 통증을 전달하는 역할은 뇌신경 중 하나인 ‘5번 삼차신경’이 한다. 삼차신경은 세 개의 가닥으로 갈라져 각각 이마와 눈, 광대뼈, 턱 주변을 관할한다. 이 신경을 따라 심한 통증

A씨(27)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편두통을 경험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두통은 지속됐고 13년째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편두통은 마치 심장이 뛰는 것처럼 머리가 반복적으로 울리는 증상을 겪

“선생님, 다이어트 약이란 약은 다 먹어봤어요.” 비만클리닉에서 새로운 환자를 만날 때 많이 듣는 이야기다. 환자가 시도한 방법 모두 효과가 없지 않았겠지만, 얘기를 끝까지 들어보면 어떤 방법을 썼더라도 결국 제자리로 돌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사흘간 10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엠폭스 환자가 지난 21~23일 10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환자가 30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일을 기준으로 하면 21일과 22일 각 4명, 23일 2명이

최근 급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6~7가지가 동시에 유행하고 바이러스성 장염을 유발하 바이러스 및 안과 감염병 역시 적지 않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아이들의 감염병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한호성 교수가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부 행사에서 의료 ICT 분야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병원 측이 23일 밝혔다. 간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SKY RUN)’이 22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1층부터 123층 전망대까지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이 대회는 2017년 시작해 올해로 5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여학생이 추락사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쯤 중학생 A양(14)이 압구정동 한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