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들 사이에서 더운 날 차가운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생명수로 불린다. 덥고 습한 날씨로 처지는 몸에 긴급히 아아를 ‘수혈한다’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다. 시원한 빙수 또한 인기다. 하지만 여름철 차가운

척추 질환은 흔한 ‘국민병’이지만 단순 요통으로 여기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초기일 경우엔 수술이 아닌 주사, 도수, 운동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어 시기를 놓

한쪽에 내시경·한쪽엔 치료기구 부분 마취·1시간 내외 짧은 수술 기존 현미경 수술법 보다 예후 좋아 장기 안전성엔 추가 연구 필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131

항균칫솔 제조·유통 업체인 ㈜폴린스가 친환경성을 확장한 신제품 ‘큐린에코(ECO)항균칫솔’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폴린스에 따르면 와디즈 펀딩을 통해 론칭한 이 칫솔은 상온에서도 잘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존 면역체계를 쉽게 뚫을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19 변이가 다시 출현해 세계 의료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8일(현지시간) 감시대상에 추가한 BA.2.86는 오미크론 변이종인 BA.2의 하위 변이로 분류

14세기 유럽에서 최소 수천만명의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흑사병이 최근 중국과 몽골에서 다시 발생했다. 로이터통신,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흑사병 환자가 처음 발생한 것은 지난 7일(현지 시각) 중국 북부 네이멍구 지역

젊은 기업인 부부가 환자로 찾은 병원의 중증 소아 청소년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18일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페이퍼백 최선정 이상원 대표부부에게 발전기금 1억원 기부에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뇌사자가 한 달 넘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미국 연구팀이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뉴욕대 의대 랭건병원 소속 연구팀이 유전자 조작된 돼지 신장을 이식하는 실험에서 성공했다고 16일(현지시간)

심장이 몸 바깥으로 혹처럼 튀어나와 있는 희귀질환을 가진 인도네시아 소년이 한국 의료진의 수술 덕분에 웃음을 되찾았다. 7년간 몸 밖에서 뛰던 심장이 다시 가슴 안으로 들어갔고, 2년 밖에 살지 못할 거라는 아이는 건

독일이 연말부터 18세 이상 성인은 1인당 대마초 25g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대마초를 부분 합법화한다. 독일 정부는 16일(현지시간) 내각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마초 합법화 관련법안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