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스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사역하면서 5개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어 사역과 제자화 사역, 리서치와 탐방, 단기선교 활동을 해왔습니다. 한국과 무슬림 배경의 크리스천 청년들을 모집해 선교 훈련을 진행하고 그들을

연세대 언더우드기념사업회(회장 윤동섭 총장)가 제24회 언더우드선교상에 장종일(68·사진 왼쪽) 최조영(54·오른쪽) 선교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선교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 등 전 세계 재난 상황에

중국 동남부에서 사역 중인 현지인 목회자 A씨의 교회는 2018년 이후 주일학교의 문을 닫았다. 미성년자 종교 교육이 적발될 경우 중국 정부로부터 처벌을 받을 수 있어서다. A목사는 최근 “주일학교 자녀의 부모들도 언제든 조

기독교 교세가 남반구로 이동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운동’이 확대되는 선교 흐름 가운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는 무슬림의 거센 핍박 속에서도 교회 부흥이 이어지고 있다. ‘늙어가는’ 서구교회와 달리 젊은

2033년까지 전 세계 10억명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자는 ‘빌리온 소울 하비스트’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2024 글로벌 하비스트 서밋(Global Harvest Summit·GHS)’이 2일 마무리됐다. 2033년은 예수 부활과 오순절 성령

“통일에 부정적인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남북 간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엔 남한도, 북한도 통일이 목표라고 말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이라면 지금 이 순간에도 통일의 날이 가까워지고 있음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은 빈말이 아니었다. 지난달 10일(현지시간) 말라위 음페레레 지역의 만캄바 초등학교를 찾았을 때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이 학교는 금산제

“나는 너무 기쁘다네. 내가 세상에서 가진 것 없으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충분하다네.” 지난달 11일(현지시간) 오전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서 북동쪽으로 120㎞ 떨어진 음페레레의 한 교회에선 기쁨의 찬양이 울려

해외 방문객들은 자유롭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차를 빌려 사용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운전면허는 없지만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이나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는 국가들이 있다. 이 경우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를 별도 취득

‘세계기도정보(Operation World)’는 수십 년간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한 기도 정보를 집대성한 책이다. 원본판은 196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작됐으며 현재까지 ‘세계를 위한 기도’ ‘이야기 있는 세계기도정보(Window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