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에 걸린 줄 알았던 네덜란드의 50대 여성이 쇼크를 일으켜 입원한 후 엉덩이를 20㎝나 도려낸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더 미러,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여성 트레이시 에글린(59)은 지난 1월 독감 증상을 보

“살릴 수 있는 치아인데 왜 무 뽑듯이 빼버릴까요? 임플란트가 돈이 되기 때문이죠.” 40년 경력의 현직 치과의사가 치과 업계에 대한 내부고발에 나섰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 대신 비싼 치료를 권하고, 충분히 살릴 수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로 불리는 ‘하늘궁’에서 8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이 남성이 마셨을 것으로 추정되는 우유에 대한 독극물 검사 결과 특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16일 경기도 양주경찰서에 따

서울 유명 정형외과 병원에서 수술이 필요한 왼발 대신 멀쩡한 오른발 뼈를 절단하고 철심을 박아 불구로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직장인 A씨(29)는 지난 3월 10일 왼쪽 발목이 안쪽으로 접혀 바닥을 제

대만에서 평소 물 대신 과일 음료를 마셔온 20대 여성의 몸에서 300개가 넘는 신장결석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타이완 뉴스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대만 타이난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최근 심각한 허리 통증과 발열

국내 의료기기 벤처기업과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이 공동 개발한 ‘한국형 무릎 인공관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한국인 1만2000여명의 관절 데이터를 활용해 7년만에 인공관절의 국산화에 성공

당뇨병 환자가 담배를 피우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같은 ‘대혈관 합병증’ 뿐 아니라 콩팥·망막·신경 등의 미세 혈관에까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지난 칼럼에서 말했던 자해하는 여중생 Y는 불안한 감정을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럴 때마다 손목을 그으면서 고통을 느끼면 불안함이 해소되는 느낌을 받았던 거다. 불안이라는 부정적인 감정과의 동행이 힘들고 견디기 힘들었던

대표적 한방제제 경옥고의 갱년기 장애 치료 효능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숙명여대 김현숙 교수가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영양(Frontiers in Nutrition)’ 최신호에 게재한 동물실험 논문(레트에서의 식물성

2016년 국내 보툴리눔 톡신 개발사 간 무허가 균주 사용, 2019년 균주 출처를 둘러싼 법정 공방 이슈가 잇따르면서 규제 및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한국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 비해 규제나 관리가 느슨한 편이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