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의 ‘언더독’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SK를 꺾고 5연승을 질주하며 정규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수비력이 빼어난 양 팀의 방패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른 건 3점포였다. 가스공사가 46%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보인

김하성(29·사진)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대박 계약을 노리는 김하성이지만 부상 회복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김하성이 800만 달러(약 110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4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부상자 속출로 고민에 빠졌다. 부족한 선발 자원과 4번 자리를 두고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역사적인 한해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정규시즌에선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작성했고 포스트시즌에 올라선 어릴 적 꿈이었던 월드시리즈(WS·7전 4선

프로축구 K리그2의 터줏대감 역할을 했던 FC 안양이 꿈꿔왔던 창단 첫 1부 리그 승격을 눈앞에 뒀다. 남은 2경기에서 1무 이상만 챙기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해 내년 K리그1 무대에 발을 들인다. 안양은 오는 2일 부천종합운

LA 다저스가 라이벌 뉴욕 양키스를 물리치고 월드시리즈(WS) 8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WS 5차전에서 양키스에 7대 6 역전승하며 시리즈 전적 4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에 착수했던 문화체육관광부가 김택규(사진) 협회장의 해임 처분을 요구했다. 김 회장의 후원 물품 횡령·배임 의혹에 대해선 경찰 수사를 의뢰

한국 유도의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형주(사진)가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984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하형주를 2024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24일 스포츠영

새 시즌 프로농구 통합우승을 목표로 세운 원주 DB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팀 핵심 전력인 이선 알바노가 부진에 빠진 데다 새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마저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하면서 연패의 늪에 빠졌다. 정식 사령탑 2

뉴욕 양키스가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워 기사회생했다. 월드시리즈(WS) 첫 승을 올린 양키스는 뒤집기 우승 확률 2.4%에 도전한다. 양키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WS 4차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