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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면허취소 수치의 음주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의 정지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산사하경찰서는 지난 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A(40대)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쯤 사하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무면허 상태로 1t 화물차를 몰

2025-10-21 11:09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송도컨벤시아는 494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운영 성과를 달성해 지난 20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위험성 평가 활동, 정기 순회점검, 재난·재해 예방 교육 강화 등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국내 전시·컨벤션 시설로서는 최초 사례다. 이와

2025-10-21 11:06

대구 계명대학교는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2025 대구여성영화제’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메가박스 대구프리미엄만경관 4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우리는 모든 거리를 초월해’를 주제로 세대, 언어, 경계, 경험을 넘어 연결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을 통해 전한다. 12개 섹션, 25편의 영화와 25명의 감독·평론가가 참여하며 ‘지역과 삶의

2025-10-21 11:05

인천시는 27∼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대회 유치 신청에 따른 현장 실사에서 뛰어난 국제적 접근성, 다양한 산업과 인프라, 국제적 비즈니스 환경과 풍부한 행사 경험 등을 인정받아 이들 행사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개청한

2025-10-21 11:03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지난 8월 경북 청도군에서 작업자 2명이 숨진 경부선 열차 사고 발생 두 달 전, 해당 구간의 작업 통로가 좁아 위험하다고 국가철도공단에 알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 6월 초 철도시설 개선을 맡는 철도공단에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 안

2025-10-21 11:01

대구 오페라가 예술을 넘어 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글로벌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 대구시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년 넘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을 개최하며 쌓아온 지역 오페라 인프라를 활용해 대구를 글로벌 오페라 마켓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7일 ‘2025 대구 글로벌 오페라 마켓’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글로벌 오페라 마켓

2025-10-21 10:56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헌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21일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에 대해서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됐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2025-10-21 10:50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도는 미국의 통상 압박과 중국의 저가 공세로 흔들리는 배터리 시장 속에서 소재·재활용 기술을 앞세워 K-배터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수급 불균형 심화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2025-10-21 10:46

사이버 레커 유튜버 뻑가가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005단독 임복규 판사는 21일 인씨가 뻑가를 상대로 제기한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뻑가가 1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뻑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인씨가 금전적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했으며,

2025-10-21 10:44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경찰의날 기념식 행사에서 “오직 국민의 편에 선 진정한 ‘민주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가담한 일부 경찰을 향해서는 “헌법과 국민을 수호하는 민주 경찰로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찰의 중립성을 확보하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경찰청에서 열린 창경 80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행

2025-10-21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