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종합일간지 국민일보가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 국민팜엑스포(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100여곳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는 ‘농촌 목회&기

이태희(49) 그안에진리교회 목사의 삶은 하나님께 인생의 주도권을 양도하는 여정이었다. 아나운서를 꿈꾸던 청년은 매일 새벽 예배의 자리로 나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완전히 다른 길로 인도하

십시일반의 도움으로 개척한 교회가 또 다른 교회를 도우며 ‘거룩한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 진접의 한 상가 5층. ‘맛있는교회’라고 적힌 간판이 눈에 띄었다. 김성락(42) 목사가 담임인 이 교회를 13일

남미 볼리비아에서 40여년간 선교하며 기독교 종합대학교를 설립한 정은실 목사가 지난 13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소천했다. 향년 88세. 정 목사는 1982년 5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소속으로

“물은 99도까지 뜨거워져도 끓지 않습니다. 기도에도 임계점이 있습니다. 임계점을 돌파합시다. 오직 주님만 붙듭시다. 혼란과 갈등으로 이어진 난제를 풀어갈 방법은 오직 기도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은혜의 분수령이 되길 기도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교단 폐쇄 81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충남 논산 ‘ㄱ’자 복원교회에서 ‘2024 신사참배 거부 교단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순교 신앙을 기억하며 믿음의 길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국민비전클럽(회장 신범섭 장로)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5월 월례예배를 드리고 혼란의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의 역할과 사명을 되새겼다. 국민비전클럽 월례회에는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을 비

“남한에 가면 꼭 신학교 가야 한다.” “선교사님, 저는 남한 가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습니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자동차 유리 필름 공장에서 일하면 한 달에 120만원을 준대요. 돈을 벌고 결혼도 하고 싶어요. 신학교는

“이끌어 줄 선배가 없다는 게 1세대 신앙인인 우리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몽골 최대 신학교인 몽골연합신학교(UBTC) 총장을 지낸 푸르브도르지(55) 목사의 말이었다. 지난 8일 몽골 울란바토르 화이트홀에서 열린 몽

원근재(51) 제주 벧엘교회 목사는 최근 교회 성도인 원승윤(56) 권사에게 신장을 기증했다. 혈연도 법적 가족도 아니었지만 10년 넘게 이어온 신앙의 동지를 위해 자신의 몸 일부를 흔쾌히 나눈 것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