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지난 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 상계동 쪽방촌 일대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상계

경찰이 3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 이틀 차 조사를 개시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유치장에 입감된 이 전 위원장을 조사실로 불러 2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차 조사에

문재인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재수사했던 검찰이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당시 민정수석)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2일 불기소 처분했다. 이 사건으로 고발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도 불기

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악재성 내용의 공시를 쏟아내는 ‘올빼미 공시’ 행태가 반복됐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상장사 공시는 총 297건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공시가 172건, 코스닥 공시가 125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는 이번 7일간의 연휴를 정보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비상한 각오로 복구 속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

검찰 수사를 받다가 외국으로 달아난 기소중지 사범 5명 중 1명은 중국으로 줄행랑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새 도피 1위 국가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뀌었고 동남아시아로 출국하는 비중도 늘었다.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지난달 세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늘어난 수요에 힘입어 3분기(7~9월) 인도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3분기에 49만7099대의 차량을 인도했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항해에 나선다. 기념관 제2대 관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전 총회장이자 전주동신교회 담임인 신정호(사진) 목사가 선임됐다. ㈔전북기독교성지화협의회는 지난 3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편의점과 슈퍼마켓에 들어가 소리치고 욕설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강민)는 모욕과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