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한 달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구직에 나선 의사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서울시의사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달 초 개설된 구인·구직 게시판에 “사직했다” “임용 포기했다”며 구직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디지털 치료제(DTx)’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국내 제조사는 30곳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따른 어려운 점들을 되도록이면 풀어주더라도 효과성과 안전성

감자칩, 시리얼 등 대부분의 초가공식품이 정신 질환을 유발하고 술·담배·마약처럼 중독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부 과학자는 감자칩 등을 남용한 상태를 “초가공식품 사용 장애”라는 이름의 새로운 정신 질환

작은 습관이 좋은 피부를 유지한다. 그중 하나가 세안 후 수건을 쓰는 습관이다. 조금만 신경을 써서 수건을 사용하면 물광피부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이 아무렇게나 수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건을 잘 사용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4일 국내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컨퍼런스인 ‘메디컬 코리아 2024(Medical Korea 2024)’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예고한 다음 날인 12일 서울대 운영 병원들은 하나같이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환자들은 전공의에 이어 교수까지 사직하면 의료 체계가 마비되는 것 아니냐며 의료 공백을 걱정했다. 반면 교수들

12년 금연한 사람은 담배를 계속 피운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절반이고 15년 금연하면 전체 암 위험이 50%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0세 전에 담배를 끊으면 암 위험이 더 크게 줄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

정부가 전원 사직을 예고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에게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환자 곁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거나 복귀할 예정인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전공의 보호·신고센터’가 12일 운영을 시작한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핫라인(직통전화) 등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이날

최근 일반담배(궐련) 흡연율은 계속 줄어드는 대신 신종담배 사용은 지속 증가 추세다. 궐련과 전자담배의 ‘중복 흡연’이 늘면서 금연율이 떨어지고 있다. 또 갖가지 맛과 향을 첨가한 전자담배가 청소년과 젊은 여성을 쉽게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