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마당에 두고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사망했다. 이 개는 과거에도 종종 노인을 공격해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집 밖에 묶어놓는 등 사람과 교감이 적은 환경이 개의 공격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반려견 토리와 마루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토리는 "출근길에 배웅해 주고 퇴근하면 반겨준다"며 "목이나 배를 쓰다듬으면 바닥에 드러누운 채로 좋아 어쩔 줄을 모

모피를 위해 사육된 여우의 모습이 한 동물 보호 단체를 통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동물에 대한 권리(Oikeutta eläimille)'란 핀란드 동물 보호 단체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핀란드 북동부 지역 오스트로보트니아에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오염 통제 위원회(MPCB)는 22일(현지시간) 뭄바이 인근 강에 산업 염료를 무단 투기한 공장을 폐쇄시켰다. 사진은 이 공장이 염료를 버린 강에서 수영한 개들이 파란색으로 염색된 모습. 뉴시스

뉴질랜드 경찰의 마스코트로 활약했던 기니피그가 세상을 떠났다. 뉴질랜드 경찰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최초의 경찰 기니피그로 활동했던 엘리엇 순경이 얼마 전부터 병을 앓다 전날 낮에 숨을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일본어로 구글에서 “외양간 고양이”를 검색하면 고양이와 소가 사이 좋게 함께 있는 모습, 짚단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코를 맞대며 친근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같은 우리에 나란히 앉아 쉬

18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에 조성중인 거창 창포원내에서 왜가리가 사냥한 물고기를 한움큼 집어 삼키고 있다. 뉴시스

목줄이 문에 낀 채 엘리베이터에 갇혀 위급한 상황을 맞은 강아지를 경찰관이 맨손으로 다급히 목줄을 끊어 구해냈다. 경기남부경찰서는 17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당시의 사고 영상을 올렸다.  지난 2일 경기도 안양

동물원을 탈출한 거대 거북이가 2주 만에 동물원으로 돌아왔다고 일본 NHK방송이 16일 보도했다. 500만원의 현상금이 붙었던 이 거북이는 동물원에서 100m 떨어진 숲에서 발견됐다. 일본 오카야마현 다마노시의 한 동물원에

어미로부터 떨어져 해변으로 떠밀려온 아기 돌고래가 ‘셀카’를 찍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의 부주의로 목숨을 잃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 남동부의 유명 관광지인 알메리아주 모하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