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가이’ 황희찬(울버햄프턴·사진)이 다시 그라운드 밖으로 물러났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4경기 만의 결장이다. 3연패를 당한 울버햄프턴은 리그 19위로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올 시즌 최고의 개인 성적을 올리고 팀의 통합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골든글러브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도영은 10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주최한 일구상 시상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은 김택규(사진) 배드민턴협회장이 연임에 나선다. 김 회장이 선거에 출마하면서 차기 배드민턴협회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 배드민턴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높게만 느껴졌던 ‘배틀그라운드(펍지) 모바일’ 국제대회의 벽을 한국 팀이 마침내 넘어섰다. 한국 e스포츠의 우수한 선수 경쟁력이 다시금 입증된 셈이다. 한국 팀 디플러스 기아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영국 런던에서 열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칼 앤서니 타운스(가운데)가 9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의 RJ 배럿(왼쪽)과 야콥 포틀 사이를 뚫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혼성단체 월드컵이 출범한 지난해에 이어 한국은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후안 소토(26·사진)가 ‘1조원의 사나이’가 됐다. 단일계약을 기준으로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초대형 계약이 성사된 것은 전 세계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 MLB닷컴은 9일(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공식전 4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리그 강등 위기에 빠졌다. ‘캡틴’ 손흥민은 시즌 5호 골을 올리고도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남겨 고개 숙였고, 수장 안지 포스테코글루(아래 사진) 감독은 경질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선두 서울 SK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소노는 9연패 늪에 빠지면서 팀 창단 후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 기록까지 세웠다. 소노는 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BL

‘슈퍼보이’ 최두호가 완벽한 기량을 선보이며 부활을 알렸다. 그는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단체인 UFC 무대에서 8년여 만에 연승을 달리며 ‘코리안 파이터’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최두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