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지난 28일 젠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제 남은 건 지난 1년을 결산하는 국제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과 ‘LoL 아시아 인비테이셔널’뿐이다.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5연승으로 2군 리그 우승을 차지한 ‘미라클 런’의 주인공 BNK 피어엑스 선수단이 이제는 4대 리그(LCK·LPL·LEC·LCS) 입성과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목표로 삼고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NK 피어엑스가 2군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BNK는 30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최종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1대 1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2번의 세트를

젠지가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으로 수억원의 사치세를 절약하게 됐다. 젠지는 지난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최종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2025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챔피언이 30일 결정된다.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에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2025 LCK CL 결승전이 열린다. 이날 경기에선 플레이오프에서 전승을 거둬 최종 결승전에

SOOP이 신설된 LoL e스포츠 국제대회 2025 아시아 쇼다운 인비테이셔널(ASI)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ASI는 중국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들이 주최하는 신규 국제대회로 아시아 3대 리그의 중위권 팀들을 초청, 10

‘샤이프’ 김승환(DN 프릭스)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좋은 마인드 콘트롤로 남은 경기에 임하겠다”면서 토너먼트에서 승리시 시원한 세레머니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김승환은 29일 서울 송파구 소재 DN 콜로

‘체이스’ 권창환(젠시티)이 벼랑 끝 위기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침착함을 유지하며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권창환은 29일 서울 송파구 소재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32강 B조

‘엑시토’ 윤형석(디플러스 기아)이 가까스로 토너먼트에 올라섰다. 앞서 ‘원더08’ 고원재(젠지)에게 패했던 그는 “고원재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안다”면서 웃었다. 윤형석은 29일 서울 송파구 소재 DN 콜로세움에서 열

젠지 ‘기인’ 김기인은 오랫동안 무관의 제왕이었다. 김기인의 프로게이머 커리어는 기량과 비례하지 않았다. 2017년 서머 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이듬해 스프링 시즌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까지 올랐다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