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상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불국어’ ‘불영어’란 말이 나올 만큼 까다로웠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수능 난이도가 출렁이면 사교육에는 호재가 된다. 이처럼 ‘

LS그룹은 15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이웃애(愛)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안성시와 함께 진행한 행사에는 LS 임직원 30여명과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LS는 이날 담근 총 11t 물량

팀 쿡(사진)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내년에 물러날 것에 대비해 애플이 승계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최근 애플 이사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관련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신설된 중기부 제2차관 자리에 이병권(사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임 차관은 소감문을 내고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와 양

한·미 양국이 관세협상과 안보협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발표한 것은 협상의 문서화를 통해 경제, 안보 문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한 성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팩트시트 곳곳에 해석의 여지를 두는 부

배드민턴 ‘환상 콤비’ 서승재-김원호(삼성생명)가 올 시즌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호흡을 맞춘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역대 남자복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사진 왼쪽

올 시즌 ‘상금 퀸’ 홍정민(23·CJ)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 정규 시즌 쌓아둔 상금 13억 4000여만원에 이번 대회 상금 3억원까지 더하며 최고의 한 해를 마무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WKBL)가 사상 첫 여성 사령탑 간 맞대결로 막을 올렸다. 디펜딩챔피언 부산 BNK의 박정은 감독은 최윤아 인천 신한은행 감독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박 감독이 이끄는 BNK는 16일 부산 사

한국 야구대표팀이 1년 만에 열린 한일전에서 두 자릿수 사사구를 허용하며 다시 한번 무릎을 꿇었다. 10년 동안 이어진 연패 탈출을 노렸으나 실력 차만 거듭 확인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아이고, 이게 들어가야 하는데 또 선을 넘었네.” “좀 쉬엄쉬엄하지, 그렇게 세게 친다고 좋은 게 아니야.”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인근에 마련된 코트. 총 18명이 활동하는 월드프리테니스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