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자신이 개발한 비염 치료제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를 전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병들고 가난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

성탄의 기쁨이 교회 담을 넘고 있다. 낮은 자를 위해 낮은 곳에 임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마 25:40)이란 말씀을 따라 한국교회는 경기 침체 속에

부모가 세상을 떠난다. 자식은 상복을 입는다. 사회 활동을 자제하며 애도를 표한다. 무려 3년이다. 부모가 자식을 품어 키운 시간이다. 이번에는 자식이 그 은혜를 갚는다. 유교에 뿌리를 두었다. 효경(孝經)과 예기(禮記)에 적

여기 한 여인이 있다. 대대로 불교 집안에서 자랐다. 문중에는 꽤 영향력 있는 주지 스님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어느 평범한 목회자의 아들과 결혼해 자녀를 낳았다. 하지만 남편은 그녀가 기대한 만큼 신앙이 깊지 않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로마서 8장 28절은 모든 어려운 고비마다 내가 수고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는 위로와 소망의

제목 그대로 교회를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성경이 교회를 ‘아름답게 단장한 신부’에 비유한 점에 주목한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어떤 존재인지 독자 스스로 성찰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하나님의 백성, 몸, 집, 공동체 등 다양

책은 종교개혁자이자 벨직 신앙고백서의 저자 귀도 드 브레(1522~1567) 생애를 담은 전기다. 벨직 신앙고백서는 국가교회개혁를 외치던 이들이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도르트 신조와 함께 신앙의 기준으로 삼던 세 문서 중 하나

분주함이 기본값인 현대인의 일상은 매 순간 스쳐 지나가듯 흘러가 버리기 일쑤다. 현대인으로 살아가는 크리스천들 또한 일상 속 은혜의 순간을 인식하지 못한 채 지나치곤 한다. 10년 넘도록 매일의 묵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

빌레몬서는 바울 서신 13편 가운데 가장 짧다. 1장 25절에 불과하다. 책을 추천한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명예교수도 “40년 설교 사역을 하는 동안 한 번도 빌레몬서를 다뤄본 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가

‘교회친구다모여’는 인스타그램 구독자만 15만명에 달하는 자타공인 국내 최대 기독 SNS다. 성공한 SNS 기반 문화 사역자이자 교회친구다모여 대표가 쓴 이 책에 독자가 거는 기대는 기독교 정신을 담아 SNS를 잘 운영하는 방법